
【평택=뉴시스】김기원 기자 = 31일 오후 5시49분께 경기 평택시 용이동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5명이 갈탄 가스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명이 숨졌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근로자 5명 중 김모(40)씨 등 중국 조선족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날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지하 빗물받이(우수조) 공사를 하고 있던 근로자 5명은 타설한 시멘트를 말리기 위해 피워놓은 갈탄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를 흡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근로자 5명 중 김모(40)씨 등 중국 조선족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날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지하 빗물받이(우수조) 공사를 하고 있던 근로자 5명은 타설한 시멘트를 말리기 위해 피워놓은 갈탄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를 흡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