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신화'가 출연하는 TV 예능프로그램인 JTBC '신화방송'이 1년10개월 만에 폐지된다.
매니지먼트사 신화컴퍼니에 따르면, '신화방송'은 내년 1월19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지난해 3월 첫 방송된 '신화방송'은 데뷔 15년째인 신화 멤버들의 유쾌하고 진솔한 모습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올해 6월까지 시즌1을 내보냈고, 지난달 시즌2를 시작했다.
시즌2에 앞서 김동완(34)이 당분간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등 배우 활동에 전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나머지 다섯 명만 방송에 출연했다. 이후 불법도박을 한 앤디(32)가 자숙의 의미로 신화방송에서 하차하면서 사실상 네 멤버 만으로 프로그램을 꾸려왔다.
신화 멤버들은 "프로그램 제목에서 알 수 있 듯이 '신화'가 주축이 된 '신화방송'에 두 명의 멤버가 빠지게 되면서 더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고심 끝에 신화방송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email protected]
매니지먼트사 신화컴퍼니에 따르면, '신화방송'은 내년 1월19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지난해 3월 첫 방송된 '신화방송'은 데뷔 15년째인 신화 멤버들의 유쾌하고 진솔한 모습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올해 6월까지 시즌1을 내보냈고, 지난달 시즌2를 시작했다.
시즌2에 앞서 김동완(34)이 당분간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등 배우 활동에 전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나머지 다섯 명만 방송에 출연했다. 이후 불법도박을 한 앤디(32)가 자숙의 의미로 신화방송에서 하차하면서 사실상 네 멤버 만으로 프로그램을 꾸려왔다.
신화 멤버들은 "프로그램 제목에서 알 수 있 듯이 '신화'가 주축이 된 '신화방송'에 두 명의 멤버가 빠지게 되면서 더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고심 끝에 신화방송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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