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옥주 기자 = SK하이닉스가 경기도 이천에 반도체 생산라인을 신규 증설하는 계획을 조만간 확정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천시에 위치한 현 공장터 내에 D램 생산라인 신축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가 2021년까지 8년간 총 15조원을 투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천 M10라인의 노후화로 이를 대체할 공장을 신축하는 방안을 꾸준히 검토해 왔다"며 "지금은 투자규모나 시기 등을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단계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2006년 이천 공장 증설을 추진했지만 수도권 자연보전권역내 공장 입지 제한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2010년 관련 규제가 풀린 뒤 다시 증설 논의를 시작하며, 현재 구체적인 투자금액과 규모 등을 최종 논의하고 있는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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