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겨울을 맞아 활동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떨어진 체온을 높이려 열량 높은 음식을 먹게 되어 과다 영양분이 살로 축적되기 쉽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배 살, 여성은 허벅지와 엉덩이 살이 늘어나는데 여성은 왜 허벅지와 엉덩이에 살이 찌기 쉬울까 ?
11일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허벅지와 엉덩이 살을 방치할 경우 하체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허벅지와 엉덩이 살이 찌는 원인
겨울철 사무직 여성들의 허벅지와 엉덩이에 살이 찌는 원인은 먼저 호르몬과 관계가 있다.
체중이 늘면 허벅지와 엉덩이에 지방이 붙고, 체중이 빠지면 지방분해 효소의 활동성이 높은 얼굴이 먼저 빠지며 가장 나중에 허벅지와 엉덩이의 지방이 줄어든다.
장시간 움직이지 않고 식사 후 바로 의자에 앉는 습관도 허벅지와 엉덩이에 살을 찌우는 원인이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소화가 안 되고 신진대사가 저하되기 때문이다.
추운 곳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평소 추위를 잘 타는 체질의 여성의 경우 몸이 차가워지면 피부 아래 지방층을 쌓아 추위에 적응하고 체온을 유지하려 하기 때문에 살이 찌기 쉽다.
늦은 밤 짜고 자극적인 야식을 섭취한 다음 바로 잠자리에 들면 몸이 붓고 속이 더부룩하며 소비하지 못한 열량은 살로 간다.
◇엉덩이 주류를 형성하는 대둔근 강화운동
‘엉짱’이라는 신조어가 있다. 건강한 골반과 탄력 있는 엉덩이 때문에 뒷모습이 아름답게 보인다는 뜻이다.
소위 두꺼운 지방층으로만 구성돼 있다고 오해하기 쉬운 엉덩이근육은 대둔근, 중둔근, 소둔근의 세 가지 근육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주류를 형성하는 대둔근은 척추가 똑바로 서 있는 자세를 유지하도록 돕고 걷거나 뛸 때 하체의 고관절이 원활하게 기능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대둔근을 단련하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그 결과 체지방이 줄어 허벅지와 엉덩이에 살이 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바른 자세와 운동
허벅지와 엉덩이에 살이 붙는 일을 방지하려면 먼저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한다
엉덩이를 의자에 붙이고 허리에 힘을 준 뒤 업무에 임하고 다리 꼬는 습관은 척추와 골반의 위치를 뒤틀리도록 하여 혈액순환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틈틈이 몸을 일으켜 스트레칭을 하고 하루에 5~10분씩 걸으며 다리를 풀어 주는 등 몸을 움직여 주고 늦은 밤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습관을 버리는 것이 좋다.
평소 손과 발이 차갑고 저리는 등 체온이 낮은 경우 매일 밤 따뜻한 물에 20~30분 정도 족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몸의 부기가 빠지고 불필요한 열량을 연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뉴시스헬스 원문보기
신민아기자 [email protected]
뉴시스헬스 원문보기
신민아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