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친박 윤상현, 사석에서 朴 누나로 불러"

기사등록 2013/11/24 10:08:40

최종수정 2016/12/28 08:24:49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18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첫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을 마치고 새누리당 최경화 원내대표, 윤상현 원내수석 부대표, 정진석 국회사무총장과 나오고 있다. 2013.11.18.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18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첫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을 마치고 새누리당 최경화 원내대표, 윤상현 원내수석 부대표, 정진석 국회사무총장과 나오고 있다. 2013.11.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민주당이 24일 대표적인 친(親)박근혜 인사로 분류되는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의 태도를 비판했다.

 민주당 김정현 부대변인은 이날 현안논평에서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아무래도 자신의 위치를 크게 헷갈리고 있는 것 같다"면서 "사석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누나'라고 부른다며 거들먹대니 누가 그 위세를 무시할 수 있겠냐"고 꼬집었다.

 김 부대변인은 "현직 대통령을 대놓고 누나로 부른다는 것은 누가 봐도 공사를 구분 못하는 부적절한 태도"라며 "하지 말아야할 말을 흘려 정국을 꼬이게 만든 게 한두번이 아닌데 누나를 위한 사모곡도 정도껏 해야지 이 정도면 대통령을 욕보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주말이면 어김없이 나와 청와대의 심기를 극단적으로 대변하며 정국 분란을 부채질해대니 집권여당의 원내수석부대표라기보다는 알바 형 주말 비공식 청와대 대변인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고 지적했다.

 김 부대변인은 청와대를 향해 "제발 윤 원내수석부대표의 빗나간 남매별곡을 자제시키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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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친박 윤상현, 사석에서 朴 누나로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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