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롯데호텔 중식당 '도림'은 27일 롯데호텔 중식당의 여경옥 셰프와 함께 구성한 특별 갈라디너를 진행한다.
이번 갈라디너는 중국 공식 국빈 만찬을 담당하는 북경 인민대회당의 짱빙량 수석 셰프와 함께 서울, 울산에서 만찬 행사를 진행한 여경옥 셰프가 특별히 부산에서 진행하는 중국 정상 만찬 디너다.
지난 6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각 국 정상들의 국빈만찬 시 제공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이번 갈라디너에서는 특미 전채 요리, 부용 제비집, 홍소 상어 지느러미찜, 소자 통해삼, 길품 전복, 유림 활어찜, 서시 볶음밥, 모둠 과일 등이 제공된다.
또 각 코스마다 어울리는 와인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30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문의 및 예약=051-810-6340)
◇부산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의 '테라스 카페'는 12월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따뜻한 면요리 특선과 겨울철 건강에 좋은 전통차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따뜻한 면요리 특선 메뉴는 베트남 쌀국수(쇠고기/해물 선택)와 해물 라면, 해물우동, 사천식 해물 볶음면 등 4종류를 내놓는다.
또 전통차로는 생강차, 대추차, 십전대보차, 홍삼차, 유자차 등이 준비된다. (문의=051-662-6267)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뷔페 레스토랑 '까밀리아'는 12월20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크리스마스&새해 맞이 특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활전복과 랍스터로 웰컴 메뉴를 준비하고 크리스마스 정찬을 위한 별미 칠면조 바비큐와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만날 수 있는 따뜻한 와인 글루바인(Gluhwein)을 함께 선보인다.
또 독일에서 12월초부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먹는 전통빵 슈톨렌과 이탈리아에서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기념하며 먹던 케이크 파나토네, 크리스마스 쿠키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도 선보인다.
가격은 점심은 6만9000원, 저녁 7만9000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문의 및 예약=051-749-7434)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 중식당 '만리성'은 소중한 사람들과의 모임이 많은 12월 연말을 맞아 자리를 빛낼 수 있는 2가지 보양식 특선 코스를 내놓는다.
A코스(1인 5만8000원)는 새우 야채스프와 청경채 관자, 깐풍 용하, 불도장을 맛볼 수 있고 B코스(1인 6만8000원)는 송이스프와 궁보육정(매운맛 안심), 깐풍 왕새우와 불도장 등으로 구성된다. (문의=051-740-0631)
◇부산 코모도호텔의 한식당과 양식당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메뉴는 한식당 한국관에서는 복국과 밀복 튀김(2만3000원)을, 양식당 이장군에서는 버섯 카파치오를 곁들인 소안심스테이크와 통후추크림소스를 메인으로 한 코스요리(4만50000원)을 내놀는다. (문의=한국관 051-461-9747, 이장군 051-461-9741)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뷔페식당 '에스카피에'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주중(월-금요일) 한정으로 호텔 일식당 '사까에'의 데판야키 쉐프가 제공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문의 및 예약=051-749-2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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