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 혼 깃든' 국립나주박물관 22일 공식 개관

기사등록 2013/11/21 14:26:14

최종수정 2016/12/28 08:24:14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21일 개관을 하루 앞둔 국립나주박물관 전경. 옹관형태의 독특한 건물 외관이 돋보이는 박물관은 전남 나주시 반남면 신촌리 자미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2010년 12월 착공한 박물관은 총면적 7만4300여㎡, 건축 연면적 1만950여㎡, 지하 2층, 지상 1층으로 지어졌다.   lcw@newsis.com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21일 개관을 하루 앞둔 국립나주박물관 전경. 옹관형태의 독특한 건물 외관이 돋보이는 박물관은 전남 나주시 반남면 신촌리 자미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2010년 12월 착공한 박물관은 총면적 7만4300여㎡, 건축 연면적 1만950여㎡, 지하 2층, 지상 1층으로 지어졌다.  [email protected]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영산강 유역에서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마한의 혼이 깃든 국립나주박물관이 지난 2010년 12월 나주시 반남면 신촌리 자미산 자락에서 첫 삽을 뜬지 4년 만에 완공돼 문을 연다.  

 국립나주박물관은 21일 중앙박물관 산하 12번째 이자 전남지역 유일의 국립박물관인 나주박물관이 22일 오후 2시 개관식 기념행사를 갖고 공식 개관 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배기운 국회의원 등 각계 초청인사와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영산강 유역의 전통문화를 보존·전승해 온데 노력해 온 지역사회 인사들도 대거 참여해 지역문화 발전의 구심점이 될 박물관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박물관 1층 이벤트 홀에서 식전 축하공연으로 마련된 앙상블 시나위 공연에 이어 개관 기념식, 전시실 관람, 식후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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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21일 개관을 하루 앞둔 국립나주박물관 1층 상설전시관. 일제강점기인 지난 1917년 전남 나주시 반남면 신촌리 9호분에서 출토된 국보295호 신촌리 금동관이 긴 여정을 마치고 95년 만에 고향땅 나주로 영구히 돌아 왔다. 이 금동관은 국립나주박물관 개관에 맞춰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천년 목사골 나주' 특별전을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사진=국립나주박물관 제공)  [email protected]
 또 커튼 제막과 애국가 제창에 나주지역 초등학생들이 참여하고, 식후 공연으로 지역 어린이 연주단의 오카리나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중환 초대 나주박물관장은 "길옆에 피어난 노란 국화를 따라 새로 지은 박물관에 도착하면 아시아 문화권 내에서 주목 받을 만한 규모의 옹관묘들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며 "어린자녀들과 함께 하면 소중한 산교육의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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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 혼 깃든' 국립나주박물관 22일 공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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