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가수 브라이언(32)이 불법도박 혐의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MC 붐(31)을 대신해 SBS TV '패션왕 코리아'에 합류한다.
SBS 관계자는 "붐의 촬영분을 최대한 편집해 오늘 첫 방송을 시작한다"며 "후임으로는 붐이 5회 녹화부터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붐의 파트너였던 패션디자이너 박윤정과 함께 서바이벌에 참여할 계획이다.
'패션왕 코리아'는 소녀시대 티파니, 씨스타 보라, 가수 윤건이 금속공예가 임동욱, 비주얼아티스트 추미림 등이 신진디자이너들과 팀을 이뤄 경쟁하는 형식이다.
18일 밤 11시 케이블채널 SBS E!에서 스페셜편 '패션왕 코리아 비긴즈'가 방송되며 첫 방송은 24일 오후 12시10분이다.
한편, 붐은 연예병사 시절 토니안·양세형 등과 함께 스포츠 경기 불법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붐은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많은 분에게 걱정을 끼친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에 하차한 뒤 자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SBS 관계자는 "붐의 촬영분을 최대한 편집해 오늘 첫 방송을 시작한다"며 "후임으로는 붐이 5회 녹화부터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붐의 파트너였던 패션디자이너 박윤정과 함께 서바이벌에 참여할 계획이다.
'패션왕 코리아'는 소녀시대 티파니, 씨스타 보라, 가수 윤건이 금속공예가 임동욱, 비주얼아티스트 추미림 등이 신진디자이너들과 팀을 이뤄 경쟁하는 형식이다.
18일 밤 11시 케이블채널 SBS E!에서 스페셜편 '패션왕 코리아 비긴즈'가 방송되며 첫 방송은 24일 오후 12시10분이다.
한편, 붐은 연예병사 시절 토니안·양세형 등과 함께 스포츠 경기 불법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붐은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많은 분에게 걱정을 끼친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에 하차한 뒤 자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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