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여자중학교 역도부가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역도 명문교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12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중등부역도대회'에서 우승한 허유정(3년) 학생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2013.11.15 (사진=구미여중 제공)
[email protected]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여자중학교 역도부가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역도 명문교로 부상하고 있다.
구미여중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중등부역도대회'에서 허유정(3년) 학생이 75㎏급 인상 2위, 용상 2위, 합계 1위로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는 허유정 학생이 75㎏급 인상 1위, 용상 2위, 합계 2위를 기록했다.
또 조승미(1년) 학생이 53㎏급에서 인상 3위에 올랐다.
구미여중 역도부는 이를 포함, 2006년 창단 이래 지금까지 소년체전에서 20여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구미여중 졸업생 권유리, 임지원, 허선정 등은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정덕관 교장은 "역도부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과 동고동락한 장필구 지도교사와 전진열 코치, 학부모 등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다가오는 각종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구미여중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중등부역도대회'에서 허유정(3년) 학생이 75㎏급 인상 2위, 용상 2위, 합계 1위로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는 허유정 학생이 75㎏급 인상 1위, 용상 2위, 합계 2위를 기록했다.
또 조승미(1년) 학생이 53㎏급에서 인상 3위에 올랐다.
구미여중 역도부는 이를 포함, 2006년 창단 이래 지금까지 소년체전에서 20여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구미여중 졸업생 권유리, 임지원, 허선정 등은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정덕관 교장은 "역도부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과 동고동락한 장필구 지도교사와 전진열 코치, 학부모 등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다가오는 각종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