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7일 충북 진천군청에서 우리문화나눔 김봉곤 이사장이 회초리를 들어보이고 있다. 김 이사장은 11일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 철당간 앞에서 '회초리데이 愛 가래떡데이' 행사를 열어 우리문화 나눔 운동을 펼친다. 2013.11.07.
[email protected]
【진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1990년대 TV 방송 등을 통해 '청학동 훈장'으로 이름을 널리 알린 김봉곤(45) (사)우리문화나눔 이사장이 11일 젊은층에서 상업적으로 퍼진 '빼빼로데이' 대신 전통 교육문화와 음식문화인 회초리와 가래떡으로 우리 정신문화 보급 운동을 벌인다.
김 이사장은 7일 오후 충북 진천군청을 방문해 11일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 국보 41호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 앞에서 '회초리데이 愛 가래떡데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부터 1시간가량 우리문화나눔과 성안길상점가상인회 공동 주최로 한국효도회, 스승존경운동본부중앙회, 초중고다문화연구회, 아이러브스쿨, 한국관광평가연구원 등의 참여로 진행한다.
'인간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하는 진리를 전한다'는 의미의 '回初理'(회초리)라고 한자로 쓴 종이 뒷면에 자신의 잘못을 적고 몇 대를 맞겠다고 적으면 김 이사장과 스님, 목회자가 회초리로 종아리를 때리는 퍼포먼스를 한다.
회초리를 맞은 사람에게는 가래떡을 나눠준다.
김 이사장은 "우리 사회에는 현재 근본도 없고 국적도 불분명한 문화가 대다수를 차지한다"며 "11일 상업적 기념일이 아닌 도덕과 효, 예 등 순수한 우리 교육문화를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진천에 회초리 박물관 건립 뜻도 내비쳤다.
우리나눔문화에서는 2010년 2월1일부터 매달 1일을 '회초리의 날'로 정하고 회초리 바로쓰기 운동과 도덕·효·예 실천운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도 방송에 나와 전통 교육법과 웃음을 선사하는 김 이사장은 최근 문백면 평산리에 한옥으로 '선촌(仙村·신선마을)'을 조성했다.
'상산팔경'의 한 곳인 평산리의 수려한 자연경관에 자리를 잡은 선촌에서는 7박8일 선비체험, 1박2일, 당일 체험 등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투호, 활쏘기, 돼지 씨름, 팽이치기, 널뛰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전통배례법, 효 교육, 다도, 사자소학, 인성교육 등 효 예절과 전통 서당 교육을 한다.
[email protected]
김 이사장은 7일 오후 충북 진천군청을 방문해 11일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 국보 41호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 앞에서 '회초리데이 愛 가래떡데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부터 1시간가량 우리문화나눔과 성안길상점가상인회 공동 주최로 한국효도회, 스승존경운동본부중앙회, 초중고다문화연구회, 아이러브스쿨, 한국관광평가연구원 등의 참여로 진행한다.
'인간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하는 진리를 전한다'는 의미의 '回初理'(회초리)라고 한자로 쓴 종이 뒷면에 자신의 잘못을 적고 몇 대를 맞겠다고 적으면 김 이사장과 스님, 목회자가 회초리로 종아리를 때리는 퍼포먼스를 한다.
회초리를 맞은 사람에게는 가래떡을 나눠준다.
김 이사장은 "우리 사회에는 현재 근본도 없고 국적도 불분명한 문화가 대다수를 차지한다"며 "11일 상업적 기념일이 아닌 도덕과 효, 예 등 순수한 우리 교육문화를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진천에 회초리 박물관 건립 뜻도 내비쳤다.
우리나눔문화에서는 2010년 2월1일부터 매달 1일을 '회초리의 날'로 정하고 회초리 바로쓰기 운동과 도덕·효·예 실천운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도 방송에 나와 전통 교육법과 웃음을 선사하는 김 이사장은 최근 문백면 평산리에 한옥으로 '선촌(仙村·신선마을)'을 조성했다.
'상산팔경'의 한 곳인 평산리의 수려한 자연경관에 자리를 잡은 선촌에서는 7박8일 선비체험, 1박2일, 당일 체험 등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투호, 활쏘기, 돼지 씨름, 팽이치기, 널뛰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전통배례법, 효 교육, 다도, 사자소학, 인성교육 등 효 예절과 전통 서당 교육을 한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