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매년 12월에는 콘서트 전쟁이 벌어진다. 올해는 특히 월드스타와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왕 등 거물급들이 나서면서 남자 솔로가수들의 전장이 될 전망이다.
우선 투톱인 월드스타 싸이(36)와 가왕 조용필(63)이 가장 눈길을 끈다. 싸이는 12월 20~22일,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달밤에 체조’를 연다. 공연 횟수는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2회 공연을 포함, 4일간 총 5회다. 체조경기장 수용인원이 1만여명인 만큼 매진되면 5만명 규모다. 역시 5만명을 모은 지난 4월13일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에서 ‘젠틀맨’을 공개했듯 이번에도 신곡을 선보일지도 관심사다. 싸이는 올해 안에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다.
10년 만에 발매한 정규 19집 ‘헬로’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린 조용필은 지난 5월부터 펼친 전국 투어 콘서트 ‘조용필 헬로 콘서트’를 연장, 확대했다. 12월13~15일 서울 3회, 12월21일 대구 1회 앙코르 공연을 열어 올해 13개 도시에서 총 22회 공연한다. 특히 이 투어의 하나로 11월7일 도쿄 국제포럼 홀에서 열리는 ‘원나잇 스페셜’로 15년 만에 일본 무대에도 서 관심을 모은다.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라이브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수들의 무대도 잇따른다. 2011년 MBC TV ‘나는 가수다’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가수 임재범(51)은 지난 7월5일 서울에서 시작한 ‘2013 전국투어-걷다보면’을 12월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마무리한다. 이 투어는 4개월간 천안, 수원, 광주 등 11개 도시를 돌며 90%이상의 객석점유율을 기록, 3만5000명 이상을 끌어 모았다. 임재범이 기획 단계부터 선곡 작업, 시나리오, 무대연출까지 참여했다.
‘공연의 신’으로 통하는 가수 이승환(48)은 12월13~15일, 19~2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이승환옹 특별회고전’을 연다. 1989년 1집 ‘BC 603’을 내놓은 이래 10장의 정규앨범과 14장의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 이승환은 데뷔 25주년을 앞두고 팬들의 사랑을 회고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자세다. 타이틀에 걸맞게 대극장이 아닌 소박한 소극장 공연을 택했다. 그러나 이승환답게 대극장 못지않은 물량을 쏟아 붓겠다는 계획이다.
독자적인 음악 노선을 구축하며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들도 전쟁에 가세한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41)은 12월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 ‘나쁜 파티 더 하프타임 쇼’를 펼친다. 놀만큼 놀아본 뒤 최근 결혼한 박진영이 19년 ‘딴따라 인생’을 총 정리하는 자리다.
우선 투톱인 월드스타 싸이(36)와 가왕 조용필(63)이 가장 눈길을 끈다. 싸이는 12월 20~22일,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달밤에 체조’를 연다. 공연 횟수는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2회 공연을 포함, 4일간 총 5회다. 체조경기장 수용인원이 1만여명인 만큼 매진되면 5만명 규모다. 역시 5만명을 모은 지난 4월13일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에서 ‘젠틀맨’을 공개했듯 이번에도 신곡을 선보일지도 관심사다. 싸이는 올해 안에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다.
10년 만에 발매한 정규 19집 ‘헬로’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린 조용필은 지난 5월부터 펼친 전국 투어 콘서트 ‘조용필 헬로 콘서트’를 연장, 확대했다. 12월13~15일 서울 3회, 12월21일 대구 1회 앙코르 공연을 열어 올해 13개 도시에서 총 22회 공연한다. 특히 이 투어의 하나로 11월7일 도쿄 국제포럼 홀에서 열리는 ‘원나잇 스페셜’로 15년 만에 일본 무대에도 서 관심을 모은다.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라이브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수들의 무대도 잇따른다. 2011년 MBC TV ‘나는 가수다’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가수 임재범(51)은 지난 7월5일 서울에서 시작한 ‘2013 전국투어-걷다보면’을 12월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마무리한다. 이 투어는 4개월간 천안, 수원, 광주 등 11개 도시를 돌며 90%이상의 객석점유율을 기록, 3만5000명 이상을 끌어 모았다. 임재범이 기획 단계부터 선곡 작업, 시나리오, 무대연출까지 참여했다.
‘공연의 신’으로 통하는 가수 이승환(48)은 12월13~15일, 19~2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이승환옹 특별회고전’을 연다. 1989년 1집 ‘BC 603’을 내놓은 이래 10장의 정규앨범과 14장의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 이승환은 데뷔 25주년을 앞두고 팬들의 사랑을 회고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자세다. 타이틀에 걸맞게 대극장이 아닌 소박한 소극장 공연을 택했다. 그러나 이승환답게 대극장 못지않은 물량을 쏟아 붓겠다는 계획이다.
독자적인 음악 노선을 구축하며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들도 전쟁에 가세한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41)은 12월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 ‘나쁜 파티 더 하프타임 쇼’를 펼친다. 놀만큼 놀아본 뒤 최근 결혼한 박진영이 19년 ‘딴따라 인생’을 총 정리하는 자리다.

3년 만에 정규 5집을 발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이적(39)은 12월6~7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연다. 이적은 “이번 공연은 대극장의 웅장한 스케일에 맞게 시각적인 스펙터클과 다이내믹한 음악이 절묘하게 조화되는 극한의 음악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력 있는 젊은 가수들의 무대도 이어진다. 매년 연말에 콘서트를 벌여온 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26)는 올해도 돌아온다. 11월30일과 12월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이승기 희망콘서트-희노애락’을 연다. 2009년부터 올해로 5년째 이 경기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콘서트로 음악뿐 아니라 연기와 예능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자신의 ‘끼’를 발휘한다. 음원 강자로 통하는 케이윌(32)은 12월24~25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2013 케대박 콘서트’를 연다. 발라드와 댄스, R&B,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들려준다.
공연계 관계자는 “콘서트 시장이 20, 30대 여성 위주라 솔로 남성콘서트 시장이 활기를 띈다”면서 “올해는 지난해 연말을 미국에서 보낸 싸이와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조용필이 합류하면서 장르가 풍성해진 느낌이다. 다양한 연령대의 청중을 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이 기사는 뉴시스 발행 시사주간지 뉴시스아이즈 제351호(11월11일자)에 실린 것입니다.
저력 있는 젊은 가수들의 무대도 이어진다. 매년 연말에 콘서트를 벌여온 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26)는 올해도 돌아온다. 11월30일과 12월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이승기 희망콘서트-희노애락’을 연다. 2009년부터 올해로 5년째 이 경기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콘서트로 음악뿐 아니라 연기와 예능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자신의 ‘끼’를 발휘한다. 음원 강자로 통하는 케이윌(32)은 12월24~25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2013 케대박 콘서트’를 연다. 발라드와 댄스, R&B,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들려준다.
공연계 관계자는 “콘서트 시장이 20, 30대 여성 위주라 솔로 남성콘서트 시장이 활기를 띈다”면서 “올해는 지난해 연말을 미국에서 보낸 싸이와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조용필이 합류하면서 장르가 풍성해진 느낌이다. 다양한 연령대의 청중을 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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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뉴시스 발행 시사주간지 뉴시스아이즈 제351호(11월11일자)에 실린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