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경제진흥원, 우수소상공인 6개사 선정

기사등록 2013/11/03 11:00:31

최종수정 2016/12/28 08:18:21

【홍성·예산=뉴시스】유효상 기자 = 충남도 경제진흥원이 우수소상공인 6개사를 선정했다.  도 경제진흥원은 2013년도 우수 소상공인 육성 경진대회에서 공주밤을 이용해 공주알밤과자를 제조하는 샬레르(대표 김유리)가 1등을 차지하는 등 모두 6개사를 를 우수소상공인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성장 가능성 높은 소상공인을 집중 육성해 성공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동안 실시됐다.  또 각 시·군 및 충남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 14개사를 추천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지난달 31일 3차 발표심사를 실시했다.  최종 선정된 우수소상공인 업체는 ▲샬레르(공주시·대표 김유리) ▲예당식품영농조합법인(예산군·대표 김동복) ▲그린핸즈(태안군·대표 정혜정) ▲콩밭가인(계룡시·대표 조효의) ▲우성산회관(청양군·대표 유상현) ▲우리매운곰탕(당진시·대표 김동휘) 등이다.  이들 6개사는 타사와의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으로 독창성과 차별화된 전략, 시장 확대에 따른 성장 가능성, 그리고 사업에 대한 전략적 마인드 등 여러 측면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종 선정된 상위 3개사에게는 1등 2000만원, 2등 1000만원, 3등 500만원 등의 경영지원금을 지원해 시설 개·보수, 지식재산권 및 각종 인증 획득 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들 3개사를 포함한 6개사에는 생산 및 가공 제품, 매장소개 등의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금년 말까지 지역내 케이블 방송에 송출할 예정이다.  충남경제진흥원 고경호 원장은 “우수 소상공인 육성사업 등을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변화와 충남형 성공 모델 구축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도모하고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충남경제진흥원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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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경제진흥원, 우수소상공인 6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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