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시스】박준 기자 = 지난달 경북 김천시 한 모텔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충북 제천에서 붙잡혔다.
경북 김천경찰서는 1일 내연녀와 함께 모텔에 투숙 후 말다툼을 하다 평소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내연녀를 찔러 숨지게 한 유모(67)씨를 살인 혐의로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1시30분께 경북 김천시 한 모텔에서 내연녀 황모(51·여)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유씨는 황씨와 애인사이로 이날 함께 모텔에 투숙해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하다가 평소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이용해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유씨를 상대로 정확한 살해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황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1시30분께 경북 김천시 한 모텔에서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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