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환불 거부한 불법 캠핑용품 카페 24곳 적발

기사등록 2013/10/22 14:58:13

최종수정 2016/12/28 08:14:40

【세종=뉴시스】최성욱 기자 = 캠핑용품을 판매한 뒤 반품이나 환불을 거부해온 인터넷 카페들이 무더기로 공정위에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인터넷 캠핑용품 판매 카페 24곳의 통신판매신고, 신원정보제공, 구매안전서비스 제공 등 전자상거래법상의 의무위반과 청약철회 방해 행위를 시정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캠핑용품 시장이 커지면서 캠핑용품을 판매하는 카페 가운데 회원 수가 2만명 이상인 곳만 20여개에 달하는 등 캠핑용품 판매 카페가 급증하고 있다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인터넷 카페라도 통신판매를 하는 경우라면 전자상거래법에 따라 신원정보 및 거래조건정보 제공, 구매안전서비스 제공 등을 준수해야 한다.  하지만 이들 카페는 "제품 특성상 사용 후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반품 및 교환이 불가능합니다", "제품 특성상 개봉하시거나 사용하신 제품은 교환, 반품이 불가능합니다"라는 식으로 반품이나 교환을 거부해왔다.  전자상거래법은 단순변심의 경우 구매일로부터 7일, 제품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른 경우엔 3개월 이내에 반품이나 환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이들 카페는 통신판매업을 하면서 관할 지자체에 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을 신고하지 않거나 물건을 판매하기 전 교환·반품·환불 조건 등을 제공하지 않았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회원 수가 많은 인터넷 카페를 중심으로 법 위반 행위에 대한 점검을 벌여 적발 시 엄정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카페는 캠핑메이트, 날아라텐트캠핑, 레저스토리, 대한민국캠핑, 캠핑세상, 캠프파크, 캠프스토리, 캠핑드라마, 캠핑파이브, 로우코스트캠핑, 캠핑하자, 마이캠핑마켓, 멀티캠핑, 올캠핑, 캠핑모드, 오지캠핑, 김형사캠핑연구소, 착한캠핑, 빅토리캠핑샵, 메사캠핑, 예스캠핑, 캠핑아웃, 캠핑툴, 펠렛캠프 24개 곳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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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환불 거부한 불법 캠핑용품 카페 24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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