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AP/뉴시스】양문평 기자 = 19일 벨기에에서 생일 축하를 하려던 낙하산 낙하자들을 태운 비행기가 추락해 탑승한 11명이 전원 사망했다.
나무르 시 부근의 소형 비행장에서 이륙한 이 비행기는 몇 분 뒤에 한쪽 날개의 일부가 떨어진 뒤 지면으로 급강하해 페르넬몬트 읍 부근의 평야에 추락했다고 이 읍의 장 클로드 니훌 읍장이 목격자의 증언을 인용해 발표했다.
이 비행기에는 동료 스카이 다이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스카이 다이버들과 그 지도원들이 타고 있었으나 이들은 미처 탈출하지 못했다고 니훌은 말했다.
사고 현장을 찾은 엘리오 디 루포 총리는 "이런 류의 사고는 꽤 오랜만에 당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추락한 필라투스 PC-6기는 브뤼셀 남쪽 60㎞ 지점의 숲과 언덕이 많은 지역을 나르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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