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아이드 소울' 어느덧 10년, 한국 솔음악 10년

기사등록 2013/10/16 00:11:00

최종수정 2016/12/28 08:12:32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R&B 보컬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나얼·영준·성훈·정엽)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매니지먼트사 산타뮤직에 따르면,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이달 말 10주년을 기념하는 음원을 발표한다.

 11월과 12월 신곡 음원을 잇따라 공개하고 내년 1월 이를 묶어 새 앨범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15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티저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티저 영상 속 엠블럼은 화가이기도 한 브아솔의 멤버 나얼이 디자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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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1집 '솔 프리(Soul Free)'로 활동을 시작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10년 간 3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정말 사랑했을까' '마이 스토리' '비켜줄게' 등의 히트곡을 냈다.

 흑인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솔 음악을 한국 정서와 결합시키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보컬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일본에서도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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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아이드 소울' 어느덧 10년, 한국 솔음악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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