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현 기자 = 직장인 남성들이 정장을 착용할 때 가장 크게 불편함을 느끼는 신체 부위는 어깨와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제일모직의 남성복 브랜드 로가디스가 남성정장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33.2%가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없는 어깨와 등을 정장 착용시 가장 불편한 신체 부위로 꼽았다.
제일모직은 활동적인 일을 하거나 오랜 시간 정장을 착용할 일이 많은 남성들에게는 근육·관절에 부담을 주는 등 지속적인 피로도가 높아진다고 분석했다.
남성정장 구입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항목(중복응답)으로는 '편안한 착용감'(47.6%)이 가장 많았고, '디자인·컬러'(45.2%), '스타일리시한 핏'(44%) 등 순이다. 스타일이 편안함 못지 않게 직장 남성들의 지갑을 열게 하는 주요 요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편안함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 있다면 정장을 입는 횟수를 늘리겠다는 응답자가 86.6%에 달했다.
정장 착용 횟수를 묻는 질문에는 주 5회 이상 착용(24.2%)한다는 결과가 가장 많았다. 직장 남성 5명 중 1명은 매일 정장을 한다는 셈이다. 착용 이유로는 복장 규정·분위기(29%), 비즈니스 미팅·프리젠테이션(21%) 등을 꼽았다.
이번 조사는 모바일 설문조사 전문회사 오픈서베이를 통해 직장인 남성(만 26~45세)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mail protected]
10일 제일모직의 남성복 브랜드 로가디스가 남성정장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33.2%가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없는 어깨와 등을 정장 착용시 가장 불편한 신체 부위로 꼽았다.
제일모직은 활동적인 일을 하거나 오랜 시간 정장을 착용할 일이 많은 남성들에게는 근육·관절에 부담을 주는 등 지속적인 피로도가 높아진다고 분석했다.
남성정장 구입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항목(중복응답)으로는 '편안한 착용감'(47.6%)이 가장 많았고, '디자인·컬러'(45.2%), '스타일리시한 핏'(44%) 등 순이다. 스타일이 편안함 못지 않게 직장 남성들의 지갑을 열게 하는 주요 요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편안함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 있다면 정장을 입는 횟수를 늘리겠다는 응답자가 86.6%에 달했다.
정장 착용 횟수를 묻는 질문에는 주 5회 이상 착용(24.2%)한다는 결과가 가장 많았다. 직장 남성 5명 중 1명은 매일 정장을 한다는 셈이다. 착용 이유로는 복장 규정·분위기(29%), 비즈니스 미팅·프리젠테이션(21%) 등을 꼽았다.
이번 조사는 모바일 설문조사 전문회사 오픈서베이를 통해 직장인 남성(만 26~45세)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