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로봇 3원칙'으로 알려진 미래학자이자 세계 3대 SF 작가로 손꼽히는 아이작 아시모프(1920~1992)의 대하소설 '파운데이션' 시리즈가 7권으로 완간됐다.
'로봇 3원칙'은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끼쳐서는 안 되며, 위험에 처해있는 인간을 방관해서도 안 된다' '제1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경우 로봇은 인간의 명령에 반드시 복종해야만 한다' '제1원칙, 제2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경우 로봇은 자기 자신을 보호해야만 한다'로 이후 로봇이 등장하는 수많은 영화 등에 적용, 변주됐다.
1942년 집필을 시작, 1992년 사망하기까지 약 50년간 집필한 필생의 역작이다. 국가와 인류의 미래를 예측하는 새 학문 '심리역사학'의 창안자 '해리 셀던'이 인류 문명을 보존하기 위해 변방의 행성 '파운데이션'을 건설하는 과정과 이후를 다룬다. 작가는 '파운데이션' 시리즈로 휴고상, 네뷸러상, 로커스상 등을 받았다.
내용과 집필 시기에 따라 3부분으로 나뉜다. '파운데이션'의 설립에서 발전기를 다룬 초기 3부작(1~3권), 초기 3부작의 이후 이야기인 4·5권, '해리 셀던'이 어떻게 학문을 완성하고 '파운데이션'을 설립하게 됐는지를 저하는 6·7부작 등이다.
'로봇 3원칙'은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끼쳐서는 안 되며, 위험에 처해있는 인간을 방관해서도 안 된다' '제1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경우 로봇은 인간의 명령에 반드시 복종해야만 한다' '제1원칙, 제2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경우 로봇은 자기 자신을 보호해야만 한다'로 이후 로봇이 등장하는 수많은 영화 등에 적용, 변주됐다.
1942년 집필을 시작, 1992년 사망하기까지 약 50년간 집필한 필생의 역작이다. 국가와 인류의 미래를 예측하는 새 학문 '심리역사학'의 창안자 '해리 셀던'이 인류 문명을 보존하기 위해 변방의 행성 '파운데이션'을 건설하는 과정과 이후를 다룬다. 작가는 '파운데이션' 시리즈로 휴고상, 네뷸러상, 로커스상 등을 받았다.
내용과 집필 시기에 따라 3부분으로 나뉜다. '파운데이션'의 설립에서 발전기를 다룬 초기 3부작(1~3권), 초기 3부작의 이후 이야기인 4·5권, '해리 셀던'이 어떻게 학문을 완성하고 '파운데이션'을 설립하게 됐는지를 저하는 6·7부작 등이다.

특히 시리즈 마지막권 '파운데이션을 향하여'는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다. '해리 셀던'이 겪은 80년 인생 역정을 통해 당시 죽음을 눈앞에 둔 작가의 삶 전체를 문학적으로 형상화시켰다고 평가받는 책이다.
황금가지는 "과거 짜깁기와 분권, 뒤죽박죽이던 순서를 바로잡아 최초의 출간일 순에 맞게 순서를 재정돈하고 두께에 상관없이 원서와 동일한 권수로 출간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황금가지는 "과거 짜깁기와 분권, 뒤죽박죽이던 순서를 바로잡아 최초의 출간일 순에 맞게 순서를 재정돈하고 두께에 상관없이 원서와 동일한 권수로 출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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