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품 간판' 공모전…‘사인엑스포' 개막

기사등록 2013/10/07 09:27:01

최종수정 2016/12/28 08:09:38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의 명품 간판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아름다운 간판문화 정착을 위한 ‘2013 부산 사인엑스포(SIGN EXPO BUSAN 2013)’를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동안 시청 1층 로비와 도시철도 연결통로에서 개최한다.

 부산시와 ㈔부산시 옥외광고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아름다운 세계도시 부산의 간판문화 조성’을 테마로 부산옥외광고대상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 특별테마기획전, 옥외광고업 종사자 통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사인엑스포에서는 ▲창작모형광고물 부문에 조정환씨의 ‘쇠부리터’ ▲창작디자인광고물 부문 이광득씨의 ‘두부 愛 빠져’ ▲우리동네 예쁜간판 그리기 부문은 정다소 어린이의 ‘책장이 잘 넘어가 서점’ 등 3개 분야 옥외광고공모전 대상작을 비롯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수상작품들을 선보인다.

 창작모형광고물 ‘쇠부리터’는 순수한 한글로 지어진 상호명과 소재활용성, 조형성이 뛰어나고 창작디자인광고물 ‘두부 愛 빠져’는 두부의 원재료인 콩을 모티브로 한 그래픽 패턴과 부드러운 선을 살린 로고타입 등의 조형성 및 도시미관 기여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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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우리동네 예쁜간판 그리기의 ‘책장이 잘 넘어가 서점’은 예쁜간판 공모전의 주제와 창의성, 전달성 등을 잘 나타낸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 어린이 우리동네 예쁜간판 그리기 부문 공모에는 1500여점이 접수돼 심사위원들이 수상작을 선정하는데 땀을 흘렸다.  

 이번 사인엑스포 개막행사는 첫날 오전 10시30분 부산시청 로비에서 정운교 부산시 옥외광고협회장을 비롯해 전국 시·도 옥외광고협회장 및 옥외광고협회 회원·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옥외광고대상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과 함께 개최한다.

 또 행사 기간 중 8일 오전9시부터 시청대강당에서 부산지역 옥외광고업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설명 및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는 통합교육을 하고 전시회를 참관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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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인엑스포는 품격 있는 간판 제작 유도 및 옥외광고산업을 육성하는 것은 물론이고 작고도 아름다운 간판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여 부산의 옥외광고문화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부산시옥외광고대상 공모전 수상작은 ‘2012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전’에 출품돼 최우수상(국무총리상),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 금상(협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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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품 간판' 공모전…‘사인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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