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의 대표적인 놀이공원으로 대구의 상징 역할을 하고 있는 이월드의 83타워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3일 새롭게 문을 연다.
2일 이월드에 따르면 83타워는 130여 억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6월 말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지난달 마무리됐다.
새롭게 문을 여는 83타워는 한강 이남지역 최대 높이의 타워로(해발312m, 타워높이 202m) 83층 높이라는 의미로 이름 붙여졌다.
또 모든 연령층이 365일 즐길 수 있는 공간조성을 목표로 '365일 빛나는 로맨틱 스카이가든'이란 컨셉으로 조성됐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83타워에는 스카이라운지(83층)와 전망대(77층), 스카이가든(4층야외광장) 및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다양한 외식브랜드들이 들어선다.
이랜드 외식 브랜드인 애슐리가 오랜 준비 끝에 83타워 78층에 런칭한 뉴욕스타일의 스테이크 전문점인 '83그릴 바이 애슐리'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다.
아울러 83타워 3층에 들어설 예정인 '푸드폴리탄'은 전국 푸드폴리탄 매장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2일 이월드에 따르면 83타워는 130여 억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6월 말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지난달 마무리됐다.
새롭게 문을 여는 83타워는 한강 이남지역 최대 높이의 타워로(해발312m, 타워높이 202m) 83층 높이라는 의미로 이름 붙여졌다.
또 모든 연령층이 365일 즐길 수 있는 공간조성을 목표로 '365일 빛나는 로맨틱 스카이가든'이란 컨셉으로 조성됐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83타워에는 스카이라운지(83층)와 전망대(77층), 스카이가든(4층야외광장) 및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다양한 외식브랜드들이 들어선다.
이랜드 외식 브랜드인 애슐리가 오랜 준비 끝에 83타워 78층에 런칭한 뉴욕스타일의 스테이크 전문점인 '83그릴 바이 애슐리'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다.
아울러 83타워 3층에 들어설 예정인 '푸드폴리탄'은 전국 푸드폴리탄 매장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이월드는 83타워의 재오픈을 맞아 830만개의 LED전구를 사용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수준의 빛 축제인 '83타워 루미나리에'를 이달 한달 동안 무료로 열 계획이다.
83타워 4층 스카이가든에서는 음악에 맞춰 춤추는 빛 '홀드맨 뮤직 라이팅쇼'와 '댄싱 위드 더 스타' 등 기존 빛 축제와는 차별화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2일 전야제에서는 경북대 류재하 교수가 프로젝트 한 타워 미디어 '파사드쇼'와 '뮤직라이팅쇼'가 오후 7시부터 각각 3회씩 공연될 예정이며 3일 오픈 당일에는 글로버거와 함께하는 '83초 핫도그 먹기 대회'와 '사랑의 자물쇠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월드 관계자는 "22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83타워에서는 지금까지 체험해 보지 못했던 맛의 향연과 멋진 대구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월드는 앞으로 시민들에게 365일 내내 새로운 즐거움과 사계절 다른 축제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맛과 재미가 공존하는 전국 최고의 테마파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83타워 4층 스카이가든에서는 음악에 맞춰 춤추는 빛 '홀드맨 뮤직 라이팅쇼'와 '댄싱 위드 더 스타' 등 기존 빛 축제와는 차별화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2일 전야제에서는 경북대 류재하 교수가 프로젝트 한 타워 미디어 '파사드쇼'와 '뮤직라이팅쇼'가 오후 7시부터 각각 3회씩 공연될 예정이며 3일 오픈 당일에는 글로버거와 함께하는 '83초 핫도그 먹기 대회'와 '사랑의 자물쇠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월드 관계자는 "22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83타워에서는 지금까지 체험해 보지 못했던 맛의 향연과 멋진 대구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월드는 앞으로 시민들에게 365일 내내 새로운 즐거움과 사계절 다른 축제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맛과 재미가 공존하는 전국 최고의 테마파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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