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종=뉴시스】
▲한국중부발전은 27일 서울 마포구 당인동에서 '서울복합화력발전소 1, 2호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화력발전소인 서울화력발전소(구 당인리발전소) 부지에 건설될 서울복합 1, 2호기 발전소는 발전용량 800㎿, 열공급량 530G㎈/h급으로 공사기간 40개월, 총사업비 1조181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도심 지하에 건설되어 주변 미관과 조화를 이룰 계획으로 발전소 상부는 공원으로 조성해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