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최인호 선종, 천주교 일제히 애도

기사등록 2013/09/25 21:11:56

최종수정 2016/12/28 08:06:30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70) 대주교가 25일 작가 최인호(68·세례명 베드로)의 선종을 애도했다.

 염 대주교는 “최인호 베드로 작가님은 자신의 아픔까지도 주님께 내어드리고 글로써 이를 고백했던 독실한 가톨릭 신자이셨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작가이자 모범적인 가톨릭 신자였던 작가님의 선종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빈소에 조화를 보내 유족을 위로했다.

 고인과 친분이 깊은 전임 서울대교구장 정진석(82) 추기경도 애도의 메시지를 보냈다.

 “최인호(베드로) 작가님의 선종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거친 삶 속에서도 위로와 희망을 건네시던 선생님을 이제는 더 이상 만날 수 없다는 생각에 슬픔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이제 지상에서의 삶을 마친 최 작가님께서 육신의 고통에서 벗어나 평소 늘 바라고 기도하신대로 하느님 나라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정 추기경은 지난 23일 병실을 찾아가 병자성사, 즉 병자나 죽을 위험에 있는 환자가 고통을 덜고 구원을 얻도록 하느님의 자비에 맡기는 성사를 집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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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최인호 선종, 천주교 일제히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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