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2' 부산서 공연

기사등록 2013/09/25 16:47:43

최종수정 2016/12/28 08:06:27

【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실제 정사 논란으로 유명세를 탔던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2'가 부산에서 공연된다.

 극단 비너스는 '교수와 여제자1' 주연 이유린의 바통을 이어받아 레이싱걸 출신의 주리아(27)씨가 주연을 맡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육감적인 매력을 선사할 예정으로 인터파크에서 티켓오픈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수와 여제자'를 연출한 강철웅은 "이유린이 출연했을 때보다 더 파격적인 장면을 추가 구성하는 강수를 두었다"며 "이번 부산공연을 통해 성인 연극의 대부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주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부산공연은 경성대 앞 비너스소극장에서 10월31일부터 11월10일까지 하루 2회에 걸쳐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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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2' 부산서 공연

기사등록 2013/09/25 16:47:43 최초수정 2016/12/28 0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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