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4대강 수계 하천이나 호수의 현황과 오염원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4대강 수계현황지도'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4대강 수계현황지도는 새로운 정부 운영 패러다임인 '정부 3.0' 구현의 일환으로 국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4일 전국 4대강 유역의 총 114개 중권역별 하천, 유역경계, 수질측정 지점, 환경기초시설 등의 위치정보를 담은 '수계현황'과 수계 주위의 수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소·돼지, 인구 등 '오염원 분포' 지도로 구성된 4대강 수계현황지도를 제작해 지난 2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각 지도 하단에는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의 월별 수질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래프와 3년 동안 오염원의 증감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도표가 담겼다.
4대강 수계현황 지도는 물환경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water.nier.go.kr)에 접속한 뒤 물환경전문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관련 전문가들이 4대강 유역의 수질 보전과 복원정책을 수립할 때 4대강 수계 전자지도를 활용하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4대강 수계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도를 제작해 지속적으로 국민들과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4대강 수계현황지도는 새로운 정부 운영 패러다임인 '정부 3.0' 구현의 일환으로 국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4일 전국 4대강 유역의 총 114개 중권역별 하천, 유역경계, 수질측정 지점, 환경기초시설 등의 위치정보를 담은 '수계현황'과 수계 주위의 수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소·돼지, 인구 등 '오염원 분포' 지도로 구성된 4대강 수계현황지도를 제작해 지난 2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각 지도 하단에는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의 월별 수질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래프와 3년 동안 오염원의 증감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도표가 담겼다.
4대강 수계현황 지도는 물환경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water.nier.go.kr)에 접속한 뒤 물환경전문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관련 전문가들이 4대강 유역의 수질 보전과 복원정책을 수립할 때 4대강 수계 전자지도를 활용하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4대강 수계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도를 제작해 지속적으로 국민들과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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