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 경산자인학교 개교

기사등록 2013/08/30 14:49:32

최종수정 2016/12/28 07:59:09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9월1일 공립 특수학교인 경산자인학교를 개교한다.  경북에서 특수학교로는 8번째로 설립되는 경산자인학교는 경산시 자인면 계남리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축됐다.  보통교실 27실과 제과제빵실 등 맞춤형 직업교육을 위한 직업실 8실, 치료지원실 1실을 포함한 특별교실 30실 등 최신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통학을 지원하기 위하여 리프트를 장착한 특수차량 2대를 운행한다.  경산자인학교의 차질없는 개교를 위해 경상북도립학교설치조례 반영 및 교직원 인사를 발령했으며 개교 전 학부모 협의회를 개최해 학부모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여 개교준비를 마쳤다.  개교 첫해인 올해는 유치원 1학급, 초등학교 5학급, 중학교 5학급, 고등학교 3학급의 14학급 56명으로 개교하며 향후 전공과 2학급을 포함해 완성학급 27학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경산자인학교 개교로 경산을 비롯한 경북 서남부 지역의 특수학교 부재로 인해 불편했던 점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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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경산자인학교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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