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합계출산율 2.47명…전국 1위

기사등록 2013/08/29 10:48:06

최종수정 2016/12/28 07:58:38

 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출산친화정책 주효 【해남=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해남군이 다양한 출산친화정책으로 출산율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해남군은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출생통계'에 해남군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2.47명으로 전국 1.297명보다 1.173명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OECD 평균 1.7명보다도 0.77명 높은 수치로, 여성 1명이 가임기간(15~49세) 동안 낳는 평균 출생아 수를 계산한 합계출산율에서 전국 1위의 기록이다.  해남군의 출생아수는 지난 2011년 529명에서 2012년 810명으로 281명(53% 증가)이 증가했다.  이 같은 출산율 증가는 적극적이고 다양한 출산 장려정책의 효과로 풀이되고 있다.  해남군은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파격적인 출산장려금 지원(연간 군비30억원)과 예비아빠와 함께하는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이주여성을 위한 자국민 산모도우미 양성, 지역신문과 함께 출생축하, 신생아 무료이름지어주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셋째아 이상 건강보험 가입지원, 임산부 불편신고함 운영, 난임부부 소요실비 지원, 일·가정 균형을 위한 가족교육사업 등을 꾸준히 펼쳐 오고 있다.  해남군의 출산정책은 지난 7월 인구의 날 행사에서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 등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해남군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친화정책이 실질적인 인구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임신에서 출산, 육아에 이르는 다양한 지원으로 활기찬 해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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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합계출산율 2.47명…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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