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현 기자 = 신정원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현미식이섬유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정원은 국내 최초로 현미껍질을 가공해 만든 라이스브랜 특허를 가진 업체다.
라이스브랜은 청정지역인 강원도 철원 민통선(DMZ) 지역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쌀을 도정하고 현미를 가공해 만들었다.
현대인에게 필요하지만 챙겨 먹기 힘든 식이섬유를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뱃살이 많거나 장이 불편한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은 효과를 거둘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라이스브랜은 효소를 만들어내는 장내세균을 많이 증식시키기 위해 먹이가 되는 셀룰로오스를 넣어준다. 효소를 직접 섭취하는 기존의 많은 효소제품과는 다른 방법인 셈.
신정원이 이번 추석을 맞이해 준비한 12가지 선물세트는 인어라이스브랜, 코코아라이스브랜, 코코아라이스브랜 환, 과립 등으로 구성됐다. 추석 기간 동안 소비자 가격에서 30% 할인해 3만~5만원대 상품으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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