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뉴시스】유경모 기자 = 25일 충북 단양군 영춘면 구인사는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9468㎡ 규모의 '불교천태중앙박물관'을 개관했다. 불교천태중앙박물관은 구인사 입구에 자리잡고 있으며, 상설 전시장과 수장고, 도서관 등이 들어섰다. 2013.08.25. (사진=구인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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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유경모 기자 = 대한불교천태종의 총 본산인 충북 단양군 영춘면 구인사가 국내외 불교 관련 유물을 수집해 보존 연구할 불교천태중앙박물관(관장 보광)을 25일 개관했다.
구인사 입구에 자리잡은 불교천태중앙박물관은 지상 4층, 지하 1층 전체면적 9468㎡ 규모로 상설 전시관과 수장고, 컨벤션홀, 도서관, 북카페 등을 갖췄다.
소장 유물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대장경 판본(목판)인 초조대장경 권 29(국보 257호)와 권 74(국보 279호) 등 국보 2점과 고려 공민왕 때 간행한 것을 조선 태조 때 다시 펴낸 인천안목(보물 1015호) 등 보물 10점이다.
금동구층소탑 등 충북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된 31점도 보유하고 있으며, 간다라 미술의 부조상과 소조상, 티베트·미얀마·몽골의 불교 의식구 등을 볼 수 있는 불교미술품도 소장하고 있다.
불교천태중앙박물관은 내년까지 근대 한국 천태종 중창조인 상월원각 대조사(1911~1964)가 수행했던 초가삼간을 복원하고 유품을 진열할 '천태역사유물실'을 개설할 예정이다.
보광 박물관장은 "한국 불교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정립하고 의미를 되살려 미래를 위한 민족의 문화 원천의 한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한국불교 세계화를 위한 중요한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불교천태중앙박물관은 2003년 10월 첫 삽을 뜬 후 10년 만에 완공했으며, 2000년 박물관 건립 자문위원회를 구성한 지 13년 만에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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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사 입구에 자리잡은 불교천태중앙박물관은 지상 4층, 지하 1층 전체면적 9468㎡ 규모로 상설 전시관과 수장고, 컨벤션홀, 도서관, 북카페 등을 갖췄다.
소장 유물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대장경 판본(목판)인 초조대장경 권 29(국보 257호)와 권 74(국보 279호) 등 국보 2점과 고려 공민왕 때 간행한 것을 조선 태조 때 다시 펴낸 인천안목(보물 1015호) 등 보물 10점이다.
금동구층소탑 등 충북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된 31점도 보유하고 있으며, 간다라 미술의 부조상과 소조상, 티베트·미얀마·몽골의 불교 의식구 등을 볼 수 있는 불교미술품도 소장하고 있다.
불교천태중앙박물관은 내년까지 근대 한국 천태종 중창조인 상월원각 대조사(1911~1964)가 수행했던 초가삼간을 복원하고 유품을 진열할 '천태역사유물실'을 개설할 예정이다.
보광 박물관장은 "한국 불교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정립하고 의미를 되살려 미래를 위한 민족의 문화 원천의 한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한국불교 세계화를 위한 중요한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불교천태중앙박물관은 2003년 10월 첫 삽을 뜬 후 10년 만에 완공했으며, 2000년 박물관 건립 자문위원회를 구성한 지 13년 만에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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