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한달, 발생량 13.6% 감소

기사등록 2013/08/01 18:44:56

최종수정 2016/12/28 07:51:10

【청주=뉴시스】박재원 기자 =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으로 충북 청주지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양이 확연히 준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지난달 1일부터 시행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로 전년 동월보다 쓰레기 발생량이 13.6% 줄었다고 1일 밝혔다.  종량제 시행 후 한 달 동안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5706t으로 전년 같은 기간 6609t보다 903t 감소했다.  특히 각 가정에서 버린 음식물쓰레기양을 자동 측정할 수 있는 개별계량방식(RFID)이 스티커 부착 방식보다 감량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됐다.  청주지역 24개 공동주택 1만9565세대에 도입한 개별계량방식으로 세대 평균 배출량은 최근 3년보다 34~57% 줄었다.  문제점도 나타났다. 격일수거로 발생하는 시민 불편과 다른 사람의 수거통에 음식물쓰레기는 넣거나 주변에 버리는 일이 발생해 종량제가 정착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아직 시행초기라 감량효과를 확신하긴 이르지만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난 만큼 종량제 정착을 위해 제도개선과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배출량에 따라 처리수수료를 차등 부과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과 처리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종량제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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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한달, 발생량 13.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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