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여름 방학 및 휴가 기간을 이용해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이 선택하는 성형 부위는 얼굴 중에서도 '눈'과 '코'가 대부분이다.
눈의 경우 양쪽 눈의 균형이 맞지 않는 비대칭 눈, 이른바 '짝눈'으로 인해 수술을 결정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짝눈은 양쪽 눈의 크기와 길이, 모양 등이 다른 것을 말한다. 양쪽 쌍꺼풀의 크기가 다르거나 한쪽에만 쌍꺼풀이 있는 경우도 짝눈에 해당된다.
안검하수(눈꺼풀처짐)도 짝눈의 원인이다. 이 증상은 눈을 뜰 때 사용하는 근육 기능이 선천적으로 약해 눈꺼풀이 많이 내려오는 경우를 말한다.
안검하수로 인한 짝눈은 다른 원인에 비해 눈의 비대칭이 확연히 드러난다.
만약 이러한 경우라면 '쌍꺼풀 수술'로는 짝눈 콤플렉스를 해결할 수 없다.
15일 비오성형외과 눈성형센터 측에 따르면 안검하수로 인한 짝눈은 양쪽 눈의 모양이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쌍꺼풀 수술을 하면 비대칭이 더 심해 보일 수 있다.
안검하수로 인한 짝눈 콤플렉스는 쌍꺼풀 수술이 아닌 양쪽 눈의 모양을 반영한 '안검하수 교정 수술'로 개선할 수 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양쪽의 눈동자가 보이는 정도가 다르거나 한쪽 눈동자가 눈꺼풀에 가려져 보이는 경우 ▲한쪽 눈이 너무 크게 떠져 흰자위가 보이는 경우 ▲두 눈의 길이가 다른 경우 ▲외상 등 후천적인 원인으로 눈 주위의 근육이나 신경에 이상이 온 경우 ▲선천적 기형에 의한 비대칭이 온 경우 등이라면 쌍꺼풀 수술이 아닌 안검하수 교정 수술이 적합하다.
홍성표 비오성형외과 눈성형센터 원장은 "안검하수로 인한 짝눈은 우선적으로 양쪽 눈의 크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안검하수가 아닌 다른 원인으로 짝눈이 됐는데, 그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눈 크기만 맞추거나 쌍꺼풀 수술만 진행한다면 수술 후 눈 비대칭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이들이 선택하는 성형 부위는 얼굴 중에서도 '눈'과 '코'가 대부분이다.
눈의 경우 양쪽 눈의 균형이 맞지 않는 비대칭 눈, 이른바 '짝눈'으로 인해 수술을 결정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짝눈은 양쪽 눈의 크기와 길이, 모양 등이 다른 것을 말한다. 양쪽 쌍꺼풀의 크기가 다르거나 한쪽에만 쌍꺼풀이 있는 경우도 짝눈에 해당된다.
안검하수(눈꺼풀처짐)도 짝눈의 원인이다. 이 증상은 눈을 뜰 때 사용하는 근육 기능이 선천적으로 약해 눈꺼풀이 많이 내려오는 경우를 말한다.
안검하수로 인한 짝눈은 다른 원인에 비해 눈의 비대칭이 확연히 드러난다.
만약 이러한 경우라면 '쌍꺼풀 수술'로는 짝눈 콤플렉스를 해결할 수 없다.
15일 비오성형외과 눈성형센터 측에 따르면 안검하수로 인한 짝눈은 양쪽 눈의 모양이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쌍꺼풀 수술을 하면 비대칭이 더 심해 보일 수 있다.
안검하수로 인한 짝눈 콤플렉스는 쌍꺼풀 수술이 아닌 양쪽 눈의 모양을 반영한 '안검하수 교정 수술'로 개선할 수 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양쪽의 눈동자가 보이는 정도가 다르거나 한쪽 눈동자가 눈꺼풀에 가려져 보이는 경우 ▲한쪽 눈이 너무 크게 떠져 흰자위가 보이는 경우 ▲두 눈의 길이가 다른 경우 ▲외상 등 후천적인 원인으로 눈 주위의 근육이나 신경에 이상이 온 경우 ▲선천적 기형에 의한 비대칭이 온 경우 등이라면 쌍꺼풀 수술이 아닌 안검하수 교정 수술이 적합하다.
홍성표 비오성형외과 눈성형센터 원장은 "안검하수로 인한 짝눈은 우선적으로 양쪽 눈의 크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안검하수가 아닌 다른 원인으로 짝눈이 됐는데, 그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눈 크기만 맞추거나 쌍꺼풀 수술만 진행한다면 수술 후 눈 비대칭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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