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휘발유 쓰는 경비행기 '오로라' 시험 비행 성공

기사등록 2013/07/15 18:16:57

최종수정 2016/12/28 07:46:00

【서울=뉴시스】중국이 자체 연구로 생산한 경비행기(경량항공기)인 '오로라(Aurora)'의 자료 사진. 중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12일 후난(湖南)성 주저우(株洲)의 산허(山河)과학기술사가 제작한 자동차용 휘발유를 쓰는 오로라가 첫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사진출처: 중국 바이두) 2013.07.15
【서울=뉴시스】중국이 자체 연구로 생산한 경비행기(경량항공기)인 '오로라(Aurora)'의 자료 사진. 중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12일 후난(湖南)성 주저우(株洲)의 산허(山河)과학기술사가 제작한 자동차용 휘발유를 쓰는 오로라가 첫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사진출처: 중국 바이두) 20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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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이 자체 연구 생산한 자동차용 휘발유를 연료로 하는 경비행기(경량항공기)가 최근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14일 중국 런민르바오(人民日報)는 지난 12일 후난(湖南)성 주저우(株洲)의 산허(山河)과학기술사가 제작한 경비행기 '오로라(Aurora)'가 첫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언론은 이번 시험 비행 성공으로 주저우에 있는 중국 최대 민영 항공산업기지가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특히 이 경비행기는 자동차용 고급 휘발유를 연료로 쓰는 것이 특정이다.


 이 밖에 제조사 측은 이 비행기는 성인 2명이 탈 수 있는 좌석이 설치돼 있고, 일정한 무게의 화물도 실을 수 있고, 최대 속도는 시속 275㎞, 최대 운항 거리 1200㎞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판매 가격은 약 100만 위안(약 1억8000만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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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휘발유 쓰는 경비행기 '오로라' 시험 비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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