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서 예쁘게 날씬해지는 '아침주스 다이어트'

기사등록 2013/06/30 06:21:00

최종수정 2016/12/28 07:41:16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아침주스 다이어트 (오카다 아키코 지음 / 행복한내일 펴냄)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불과 몇 달 동안 10㎏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고 치자. 그것으로 끝일까. 아니다. 조금만 방심하면 예전의 나로 돌아가 버린다. 요요현상 탓이다. 그래서 다이어트는 한 번 시작하면 평생 해야한다는 말까지 나온다.

 방법은 없을까. 있다. 아예 자신의 체질을 ‘살 안 찌는 체질’로 바꿔버리는 것이다. 아직 살이 안 찐 사람이나 살을 힘들게 뺀 사람이나 관심을 가질만한 주장을 담은 책이 ‘아침주스 다이어트’다. 일본의 영양사이자 다이어트 상담가인 오카다 아키코가 7년 전 다이어트를 통해 13㎏을 성공적으로 감량하고, 그 몸매를 지금까지 유지해오고 있는 경험, 영양학적 지식, 다양한 사람들과 해온 다이어트 상담 내용 등을 통해 정립한 ‘먹으면서 예쁘게 날씬해지는 다이어트 방법’을 설파한다.

 크게 3개장에 걸쳐 주스 다이어트를 통해 체질을 바꾸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제1장인 ‘1분 레시피로 시작하는 주스생활’편에서는 믹서를 비롯한 각종 도구 준비 방법, 주스를 만들기 위해 과일이나 야채를 다듬는 방법 등 기초적인 내용을 알려준다. 제2장 ‘살 안 찌는 그녀들의 시크릿주스’는 변비, 피부 트러블. 부종, 냉증, 피로와 나른함, 빈혈 등에 효과 있는 체질 개선 주스 18종을 제시한다. 제3장 ‘하루 건강 찾아주는 회복주스’에서는 과식, 과음과 숙취, 몸 속 과도한 염분 배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 회복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상황에서 즉각적인 효능을 얻을 수 있는 주스 12종을 추천한다.

 ‘변비에 좋은 주스’로 ‘프룬 바나나 주스’ ‘브로컬리 사과 주스’ ‘현미 플레이크 주스’ 등, ‘몸 속 과도한 염분을 배출해주는 희석주스’로 ‘멜론 샐러리 주스’ ‘단팥 우유’ ‘파슬리 바나나 주스’를 꼽는 등 용도별 주스 3종의 재료들과 주스 만드는 법을 상세한 설명, 생생한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또 다이어트 전문가로서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주고, 유행하는 다이어트의 맹점을 짚는다. 각 이상 증상과 관련된 의학지식, 제철에 마시면 보약인 계절주스 등의 정보도 다룬다.

 저자의 말을 믿고 열심히 주스만 만들어 먹으면 살 안찌는 체질이 될 수 있을까. 사실이건 아니건 이것만큼은 확실해 보인다. 과일이든, 야채든 동물성 식재료에는 없는 각종 영양소와 섬유질은 섭취할 수 있으니 따라하면 가공 식품 섭취,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으로 급격히 산성화된 체질을 어느 정도 개선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다. 게다가 완성된 주스를 사먹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위해, 내 가족을 위해 주스를 만든다고 할 때 갖게 되는 긍정적인 사고는 육체를 떠나 정신적으로도 분명한 개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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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서 예쁘게 날씬해지는 '아침주스 다이어트'

기사등록 2013/06/30 06:21:00 최초수정 2016/12/28 07: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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