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육·해·공군·해병대 군악대 호국음악회

기사등록 2013/06/27 09:32:40

최종수정 2016/12/28 07:40:26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해군작전사령부(사령관 정호섭)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8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육·해·공군·해병대 군악대 호국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육·해·공군과 해병대가 함께 하는 이번 호국음악회는 해군작전사령부 군악대를 비롯해 공군교육사령부, 육군 53사단, 제1해병사단 군악대가 한자리에 모여 협연을 펼치며, 부산시가 후원한다.  음악회는 해군 홍보단의 마술쇼를 시작으로 1부와 2부 나뉘어 1시간30분에 걸쳐 펼쳐진다. 1부 공연에서 '육군歌·해군歌·공군歌·해병대歌', 태극기 휘날리며 OST 연주와 함께 하는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시낭송, 인천상륙작전 당시 미군 특공대가 국군과 함께 교란작전을 감행하고 무사히 귀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곡인 'Incheon' 등 웅장하고 힘찬 선율이 느껴지는 곡을 들려준다.   2부 공연에서는 육·공군 군악대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공군 B-boy팀의 신나는 춤사위, 해군 홍보단 소속이자 M-net '보이스 코리아2'를 통해 널리 알려진 병장 배두훈과 상병 이정석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 등이 마련된다.   호국음악회는 관람은 무료이며 공연 당일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공연권 수령 후 입장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부산서 육·해·공군·해병대 군악대 호국음악회

기사등록 2013/06/27 09:32:40 최초수정 2016/12/28 07:40:26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