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배우 손현주가 25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TV 기획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오는 7월 1일부터 방영된다. 20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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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탤런트 손현주(48)가 SBS TV '황금의 제국'을 통해 상위계층의 삶을 만끽한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재벌을 연기하게 됐다.
손현주는 25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 "지난해 출연한 '추적자'와는 다른 모습이 나올 것 같다. 그때는 굉장히 착한 역할이었다면 이번에는 감정을 드러내지 않다가 뒤늦게 욕망을 드러내는 역할이다. 인간의 욕망의 끝이 어디인가를 드러낼 것 같다"고 말했다.
"제의를 받고 무조건 한다고 했다. 또 옷을 잘 입는 역할이라 꼭 해보고 싶었다"며 웃었다. "'추적자' 때는 옷 두 벌로 촬영했는데 그 중 한 벌은 죄수복이었다. 이번 드라마는 옷을 많이 갈아입는다. 와이셔츠 20여벌, 더블정장도 열 벌, 그냥 옷도 20여벌 맞췄다. 구두도 다양하게 다 있다"고 자랑했다.
"옷이 사람을 만든다고 전에는 한 벌로 촬영하니 아무데나 앉았는데 이제는 길에 앉을 수 없다. 내 돈으로 산 것도 있고 협찬도 있어서 온전히 갖다 줘야 한다. 옷을 많이 갈아입는만큼 큰 재미를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손현주는 25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 "지난해 출연한 '추적자'와는 다른 모습이 나올 것 같다. 그때는 굉장히 착한 역할이었다면 이번에는 감정을 드러내지 않다가 뒤늦게 욕망을 드러내는 역할이다. 인간의 욕망의 끝이 어디인가를 드러낼 것 같다"고 말했다.
"제의를 받고 무조건 한다고 했다. 또 옷을 잘 입는 역할이라 꼭 해보고 싶었다"며 웃었다. "'추적자' 때는 옷 두 벌로 촬영했는데 그 중 한 벌은 죄수복이었다. 이번 드라마는 옷을 많이 갈아입는다. 와이셔츠 20여벌, 더블정장도 열 벌, 그냥 옷도 20여벌 맞췄다. 구두도 다양하게 다 있다"고 자랑했다.
"옷이 사람을 만든다고 전에는 한 벌로 촬영하니 아무데나 앉았는데 이제는 길에 앉을 수 없다. 내 돈으로 산 것도 있고 협찬도 있어서 온전히 갖다 줘야 한다. 옷을 많이 갈아입는만큼 큰 재미를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배우 고수가 25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TV 기획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 제작발표회에서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오는 7월 1일부터 방영된다. 20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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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가 아니면 언제 재벌을 할까 싶다. 한 번도 재벌을 해본 적이 없는데 할 만하다. '추적자' 촬영 때는 주로 밖에서 뛰고 돌아다녔는데 이번 드라마는 사무실에 많이 앉아있다. 나는 사무실에 있다 보니 이 더운 여름 다른 배우들보다 나은 것 같다. 특히 류승수는 더운 날 철거도 하고 참 힘들 것 같다. 미안하기는 하다."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서는 "대본 안에 모든 것이 다 담겨있다. 숙제를 안 해도 될 만큼 대본 안에 모든 게 쓰여 있다. 그 대본에서 무언가를 애써 표현하려고 하면, 자칫 잘못하면 캐릭터가 잘못된다. 철저하게 박 작가의 대본을 따라간다. 단지 사람의 이중성을 고려하고 연기하고 있다"고 답했다.
손현주는 극중 성진그룹 최동진 부회장의 큰아들 '최민재'로 이지적인 배역이다. 금테 안경에 차분한 말투, 공손한 행동, 예의바르고 남의 말을 조용히 경청하는 태도, 사려 깊고 따뜻한 눈빛을 가지고 있다. 쉽사리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며 성진그룹의 주인이 되고 싶은 야심과 그걸 숨길 줄 아는 현명함을 함께 지녔다. '최서윤'(이요원) '장태주'(고수)와 함께 후계자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서는 "대본 안에 모든 것이 다 담겨있다. 숙제를 안 해도 될 만큼 대본 안에 모든 게 쓰여 있다. 그 대본에서 무언가를 애써 표현하려고 하면, 자칫 잘못하면 캐릭터가 잘못된다. 철저하게 박 작가의 대본을 따라간다. 단지 사람의 이중성을 고려하고 연기하고 있다"고 답했다.
손현주는 극중 성진그룹 최동진 부회장의 큰아들 '최민재'로 이지적인 배역이다. 금테 안경에 차분한 말투, 공손한 행동, 예의바르고 남의 말을 조용히 경청하는 태도, 사려 깊고 따뜻한 눈빛을 가지고 있다. 쉽사리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며 성진그룹의 주인이 되고 싶은 야심과 그걸 숨길 줄 아는 현명함을 함께 지녔다. '최서윤'(이요원) '장태주'(고수)와 함께 후계자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배우 고수(오른쪽)와 손현주가 25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TV 기획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오는 7월 1일부터 방영된다. 20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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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작품성과 연기, 시청률 모든 부문에서 호평 받은 '추적자'의 조남국 PD와 극작가 박경수씨의 신작이다. 손현주는 "부담감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추적자'의 스태프들이니 부담은 간다. 하지만 '황금의 제국' 1회만 보면 전혀 다른 드라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최선을 다해 만들면 시청자들의 마음을 관통할 것 같다. 전혀 다른 모습이 나올 수 있도록 할 테니 편안하게 시청하면 될 것 같다"는 마음이다.
"이번 드라마는 4회까지만 봐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보면 다음 회가 궁금해서 계속 보게 될 것이다. 열심히 만들고 최선을 다해 천천히 깊숙이 다가가겠다."
'황금의 제국'은 1990년대 초부터 20여 년에 이르는 한국경제 격동기에 제왕 자리를 두고 가족 사이에서 벌어지는 쟁탈전을 담는 가족 정치극이다. 7월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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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드라마는 4회까지만 봐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보면 다음 회가 궁금해서 계속 보게 될 것이다. 열심히 만들고 최선을 다해 천천히 깊숙이 다가가겠다."
'황금의 제국'은 1990년대 초부터 20여 년에 이르는 한국경제 격동기에 제왕 자리를 두고 가족 사이에서 벌어지는 쟁탈전을 담는 가족 정치극이다. 7월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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