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벤치마킹 명소로 각광

기사등록 2013/06/17 10:43:15

최종수정 2016/12/28 07:37:11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광역권 교통정보 허브센터인 교통정보서비스센터가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벤치마킹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2013 외국인 어울 마당’에 참석한 부산시 자매도시인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시 트리 리스마하리니 시장 일행이 이 곳 교통정보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첨단 지능형교통시스템을 둘러 봤다.

 트리 리스마하리니 시장은 자국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부산시 센터의 지능형교통시스템 운영 및 관리 노하우 전수가 가능한지 여부를 묻는 등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오는 19일과 20일에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부산에서 열리는 ‘제4차 한국-ASEAN 교통협력포럼’ 에 참가하는 국내외 교통전문가들과 ASEAN 회원국의 고위급 공무원들이 대거 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삼성 SDS와 지역 업체인 삼원FA가 남미 파나마 입찰을 위해 발주처인 파마나 관계자와, 5월엔 SK C&C가 아제르바이잔 교통부 국장일행과 우리나라의 지능형교통시스템 우수사례를 시찰하기 위해 센터를 방문했다.

 또 지난 3월엔 한국-사우디 협력의 지방정부 협력 확대 도모를 위해 부산을 방문한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시 하니 모하메드 시장 일행도 다녀갔다.

 부산교통정보서비스센터는 연제구 연산 9동에 연면적 2347㎡ 지상 4층 건물에 교통정보수집시스템, 버스정보관리시스템, CCTV·교통정보전광판 운영시스템, 모바일·웹서비스 제공시스템 등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구축, 부산 권역의 교통정보를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 센터는 연중무휴로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실시간 도로소통상황 모니터링, 돌발 지·정체 상황을 알려주고 있다.  

 제17회 부산 ITS세계대회 개최를 계기로 2010년 10월 문을 연 이 센터에는 지금까지 국내는 물론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국외의 교통관련 전문가 및 부산시를 방문하는 주요 인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방문객들은 이 곳 센터를 방문해서 부산시의 교통 현황과 센터의 설립 배경 및 목표, 교통정보수집 및 가공분석을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제공 등 첨단 지능형교통시스템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꼼꼼하게 듣고 살핀다.

 또 견학실 미라클 윈도우를 통해 교통상황실의 도로소통상황 모니터링 운영 시연과 교통정보수집시스템, 사고다발교차로 영상감시시스템, 교통수요관리를 위한 승용차요일제 RFID 시스템의 현장 구축 사례도 경험한다. 

 특히 센터 핵심 시설인 교통상황실을 둘러보고 시 전역에 설치된 372대의 교통정보수집 CCTV와 교통정보전광판, 버스정보안내기를 통해 대시민 교통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의 기능 등을 확인히고 감탄사를 연발한다.

 교통정보서비스센터 관계자는 “센터의 지능형교통시스템을 통해 첨단 교통정보도시로서의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집중 홍보하며, 아울러 새 정부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국내 지능형교통시스템 전문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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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벤치마킹 명소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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