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시스】노창길 기자 = 경북 예천군이 수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하천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올해 108억원의 사업비로 한천 고향의 강, 수해상습지개선사업, 소하천 정비사업 등 10개 지구 6.6㎞에 대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해 하천에 접목시켜 명품 하천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223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6년까지 마무리한다.
한천교에서 경진교까지 9㎞구간에 청렴 기원 마당, 도효자 마당, 웅비 마당, 돗자리 마당 등 친수공간 조성과 음악분수, 14㎞의 자전거 도로 등 기타 편의시설을 설치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올해에는 34억원을 투입해 한천교에서 예천교 구간을 우선 정비한다.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우수기전 사업을 완료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차적으로 33억원을 투입, 우수기전 축제 및 배수 구조물을 완료하고 노후 위험 교량인 장평교도 개체해 주민불편 해소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 등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수해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소하천 정비사업은 용문 뒷내천 정비지구 외 7개지구에 41억원의 사업비로 전 지구 발주해 60% 진척율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수해를 입은 작평천 외 2개 지구는 이달 말 완공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하천사업에 따른 영농불편을 최소화 하고 완벽한 시공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으며 재해발생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천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