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백승훈 교수, 당뇨 새 발병원인 세계 첫 규명

기사등록 2013/05/22 10:47:17

최종수정 2016/12/28 07:29:42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울산대학교 생명과학부 백승훈(45·분자바이러스학 전공) 교수는 당뇨병 발병에 중요한 췌장의 베타세포 사멸과정을 세계 최초로 밝힌 논문 'ER-stress-induced transcriptional regulation increases protein synthesis leading to cell death(소포체 스트레스로 유도된 유전자 전사조절이 단백질 합성을 증가시켜 세포를 죽게 만든다)'가 세포생물학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지인 '네이처 셀 바이올로지' 5월호에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 울산대 백승훈 교수 사진이다. (사진=울산대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울산대학교 생명과학부 백승훈(45·분자바이러스학 전공) 교수는 당뇨병 발병에 중요한 췌장의 베타세포 사멸과정을 세계 최초로 밝힌 논문 'ER-stress-induced transcriptional regulation increases protein synthesis leading to cell death(소포체 스트레스로 유도된 유전자 전사조절이 단백질 합성을 증가시켜 세포를 죽게 만든다)'가 세포생물학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지인 '네이처 셀 바이올로지' 5월호에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 울산대 백승훈 교수 사진이다. (사진=울산대 제공)  [email protected]   
네이처 자매지에 연구결과 게재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소리 없는 살인자' 당뇨병의 발병 원인을 국내 연구자가 주도적으로 규명, 획기적인 예방과 치료의 길을 열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울산대학교 생명과학부 백승훈(45·분자바이러스학 전공) 교수는 당뇨병 발병에 중요한 췌장의 베타세포 사멸과정을 세계 최초로 밝힌 논문 'ER-stress-induced transcriptional regulation increases protein synthesis leading to cell death(소포체 스트레스로 유도된 유전자 전사조절이 단백질 합성을 증가시켜 세포를 죽게 만든다)'가 세포생물학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지인 '네이처 셀 바이올로지' 5월호에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백 교수가 정부의 '일반연구자 지원사업'과 '원천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지난 2011년 5월부터 연구해온 성과물로 미국 샌포드-번햄 의학연구소(Sanford-Burnham Medical Research Institute)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당뇨병은 베타세포에서 분비되는 인슐린 양 조절 실패가 그 원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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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울산대학교 생명과학부 백승훈(45·분자바이러스학 전공) 교수는 당뇨병 발병에 중요한 췌장의 베타세포 사멸과정을 세계 최초로 밝힌 논문 'ER-stress-induced transcriptional regulation increases protein synthesis leading to cell death(소포체 스트레스로 유도된 유전자 전사조절이 단백질 합성을 증가시켜 세포를 죽게 만든다)'가 세포생물학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지인 '네이처 셀 바이올로지' 5월호에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 활성화된 인슐린 분비세포 사진이다. (사진=울산대 제공)  [email protected]   
 백 교수는 베타세포 내 소포체의 과도한 활성화가 필요 이상의 인슐린을 생산하게 하고 그 과정에서 단백질을 생산하는 역할 등을 하는 소포체와 세포 내 에너지 생산기관인 미토콘드리아에 산화스트레스가 발생해 결국 베타세포가 죽어 없어지는 현상을 실험 쥐 모델을 통해 밝혀냈다.

 이는 소포체가 필요 이상의 인슐린을 생산하지 않도록 조절하거나 소포체나 미토콘드리아에서 산화스트레스 생성을 억제하면 베타세포의 사멸을 예방해 당뇨병 발생을 줄일 치료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주목된다.  

 백 교수는 "반대로 암세포에서 소포체를 과활성화시키면 이 때문에 발생한 산화스트레스와 세포 사멸기전 활성화로 암세포를 사멸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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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백승훈 교수, 당뇨 새 발병원인 세계 첫 규명

기사등록 2013/05/22 10:47:17 최초수정 2016/12/28 07: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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