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서울 소공동 플라자 호텔의 일식당 ‘무라사키’는 23일 오후 7시부터 300년 역사와 함께 세계 주류 콩쿠르에서 35년 연속 금메달을 따낸 일본 홋카이도의 명주 ‘오토코야마’ 사케를 선보이는 ‘오토코야마 사케 갈라 디너’를 벌인다. 정미율 50% 이하의 최상급 사케인 ‘오토코야마 준마이 다이긴조’를 비롯해 ‘오토코야마 도쿠베츠 준마이’, ‘쿠니요시노 나토리 자케,’ ‘우타마로노 나토리 자케,’ ‘나마자케 사사오리,’ ‘겐슈 훗코슈,’ ‘고멘슈’ 등 7종을 맛볼 수 있다. 모두 옛 방식 그대로 효모를 사용해 수작업을 통해 빚어낸 것들이다. 특히 겐슈 훗코슈는 에도 시대에 ‘천하의 명주’로 알려진 ‘니혼슈’를 복원한 것으로 농후하고 감미로운 맛을 자랑한다.
칸 타케토시 셰프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중시하는 훗카이도 식문화를 반영하고, 사케와의 마리아주를 감안해 해삼내장, 전복과 성게알, 바다 참게, 도화새우 등으로 8가지 특별 코스메뉴를 준비한다. 1인 30만원. 02-310-7100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일식당 ‘기요미즈’는 24일 오후 7시부터 산 좋고 물 맑아 사케 주조의 최적지로 일컬어지며 사케 장인도 가장 많이 배출한 야마가타현에서 7대째 술을 빚고 있는 고토 다이스케를 초청, ‘사케 메이커스 디너’를 펼친다.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인 동시에 산과 맑은 물로 둘러싸여 있는 청정지역인 야마가타에서 생산된 최고급 쌀로 만들어지는 야마가타현의 사케는 일본에서 ‘사케의 백미’로 인정받는다.
○…서울 소공동 플라자 호텔의 일식당 ‘무라사키’는 23일 오후 7시부터 300년 역사와 함께 세계 주류 콩쿠르에서 35년 연속 금메달을 따낸 일본 홋카이도의 명주 ‘오토코야마’ 사케를 선보이는 ‘오토코야마 사케 갈라 디너’를 벌인다. 정미율 50% 이하의 최상급 사케인 ‘오토코야마 준마이 다이긴조’를 비롯해 ‘오토코야마 도쿠베츠 준마이’, ‘쿠니요시노 나토리 자케,’ ‘우타마로노 나토리 자케,’ ‘나마자케 사사오리,’ ‘겐슈 훗코슈,’ ‘고멘슈’ 등 7종을 맛볼 수 있다. 모두 옛 방식 그대로 효모를 사용해 수작업을 통해 빚어낸 것들이다. 특히 겐슈 훗코슈는 에도 시대에 ‘천하의 명주’로 알려진 ‘니혼슈’를 복원한 것으로 농후하고 감미로운 맛을 자랑한다.
칸 타케토시 셰프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중시하는 훗카이도 식문화를 반영하고, 사케와의 마리아주를 감안해 해삼내장, 전복과 성게알, 바다 참게, 도화새우 등으로 8가지 특별 코스메뉴를 준비한다. 1인 30만원. 02-310-7100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일식당 ‘기요미즈’는 24일 오후 7시부터 산 좋고 물 맑아 사케 주조의 최적지로 일컬어지며 사케 장인도 가장 많이 배출한 야마가타현에서 7대째 술을 빚고 있는 고토 다이스케를 초청, ‘사케 메이커스 디너’를 펼친다.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인 동시에 산과 맑은 물로 둘러싸여 있는 청정지역인 야마가타에서 생산된 최고급 쌀로 만들어지는 야마가타현의 사케는 일본에서 ‘사케의 백미’로 인정받는다.

기요미즈 조리장이 준비한 8코스 디너와 각 코스에 맞게 엄선한 야마가타현의 대표 사케 6종을 이 호텔 기키자케시(사케 소믈리에) 남상욱, 신지은, 한기수씨의 설명과 함께 맛볼 수 있다. 깔끔한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을 자랑하는 ‘벤텐 준마이다이긴조 겐슈’, 2010·2011년 ‘인터내셔널 와인 챌린지(IWC)’ 혼조조 부문 금상을 수상한 ‘우라가산류 코우카’ 등이 준비된다. 1인 15만원. 02-450-4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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