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前대통령 서거 4주년…전국 곳곳 추모행사

기사등록 2013/05/19 16:34:36

최종수정 2016/12/28 07:28:44

【서울=뉴시스】안호균 기자 =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를 나흘 앞둔 19일 전국 곳곳에서 문화제 형식의 추모 행사가 열렸다.

 노무현재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 전 대통령의 4주기 추모문화제를 열었다.

 시민들은 서울광장 잔디밭에 색지를 고정시켜 노 전 대통령의 얼굴과 '강물처럼'이라는 글귀를 새기는 '픽셀 아트'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는 서울광장에서 추모 콘서트가 열린다. 가수 이승환, 신해철, 조관우가 공연하고 유시민, 정봉주 전 의원은 '힐링 토크'를 진행한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문재인 의원도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공연의 마지막은 싱어송라이터 송시현 감독이 작곡한 '노무현 레퀴엠'이 장식한다.

 부산과 제주 지역에서도 추모문화제가 열린다.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부터 부산대학교 넉넉한 터에서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 노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기념사진전, 봉하막걸리 시음회, 사진찍기 행사 등이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추모콘서트에는 가수 한영애, 이한철, 갤럭시익스프레스, 우창수와 개똥이어린이예술단이 참여한다.

 제주지역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추모문화제를 열었다. 이날 오후 7시30분 시작되는 공연에는 가수 양정원, 밴드 러피월드, 박하와 랩퍼, 사우스카니발, 체임버코랄 합창단 등이 참여한다.

 추모문화제는 22일 울산, 23일 전주와 대구, 25일 광주에서도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노 전 대통령의 4주기 추도식은 23일 오후 2시 봉하 대통령 묘역에서 거행된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노무현 前대통령 서거 4주년…전국 곳곳 추모행사

기사등록 2013/05/19 16:34:36 최초수정 2016/12/28 07:28:4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