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아바타마저 넘어서나…3주연속 흥행성적 1위 질주

기사등록 2013/05/13 14:13:35

최종수정 2016/12/28 07:27:02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48) 귀네스 펠트로(41)의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아이언맨3'(감독 셰인 블랙)는 '아바타'(감독 제임스 캐머런)에 이어 1000만 할리우드 영화로 기록될 것인가.

 '아이언맨3'가 11일 700만 관객을 넘어선 것으로도 모자라 코믹 드라마 '고령화 가족'(감독 송해성) 등 신작들의 추격을 여유 있게 따돌리며  3주 연속 주말 흥행성적 1위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언맨3'는 개봉 세 번째 주말인 10~12일 1만7328회 상영되며 103만9876명을 모아 정상을 질주했다. 4월25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은 744만2908명으로 국내 역대 개봉작 가운데(영진위 기준) 18위다.

 17위인 한국 사극 '최종병기 활'(2010)의 747만633명, 16위인 할리우드 SF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2009)의 750만5700명은 13일 가뿐히 넘어선다. 이번 주 중 15위인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의 757만5899명, 14위인 SF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3'(2011)의 778만4807명을 모두 깨면 외화 중에는 1위 '아바타'만을 남겨놓게 된다.

 변수는 16일 개봉하는 최강희(36) 봉태규(32)의 코미디 ‘미나문방구’(감독 정익환), 엄정화(44) 김상경(41)의 스릴러 '몽타주'(감독 정근섭) 등 한국 영화와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인 리어나도 디캐프리오(39)의 할리우드 영화 '위대한 개츠비'(감독 바즈 루어만), 할리우드 만화영화 '크루즈 패밀리'(감독 커크 드 미코·크리스 샌더스) 등이다.

 '아이언맨3'의 예매율은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30% 후반대로 떨어진 상황에서 '위대한 개츠비'의 예매율이 10%대 후반대로 치솟으며 2위 '고령화 가족'과 2%포인트 차이를 보일 정도로 호응이 높은 만큼 호적수로 부각되고 있다. 

 박해일(36) 윤제문(43) 공효진(33)의 '고령화 가족'은 첫 주말 3일간 8929회 상영되며 44만2058명을 끌어 코믹 드라마 '전국노래자랑'(감독 이종필)을 끌어내리고 새롭게 2위에 올랐다. 9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은 51만6641명이다.

 김인권(35) 류현경(30)의 '전국노래자랑'은 5890회 상영되며 17만4048명을 들이는데 그쳐 3위로 물러 앉았다. 1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은 79만4601명이다.

 4위 다툼에서는 '크루즈 패밀리'가 5만3031명을 앉혀 2만3902명을 들인 드웨인 존슨(41) 수전 서랜든(67)의 할리우드 액션 스릴러 '스니치'(감독 릭 로먼 워)를 눌렀다. 16일 개봉 예정작인 '크루즈 패밀리'는 이날 유료시사회를 열었다. 상영 규모가 969회로 1345회인 '스니치'에 비해 열악한 상황에서 거둔 성적이라 개봉 이후 성적이 주목된다.

 이 밖에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2만669명·누적 21만2437명), 황정민(43) 유준상(44) 윤제문(43)의 휴먼 액션 '전설의 주먹'(1만6919명·173만2338명), 우디 앨런(78) 감독의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 '로마 위드 러브'(9288명·16만5789명), 할리우드 3D 만화영화 '니모를 찾아서 3D'(5868명·7만1406명), 마리옹 코티아르 (38) 마티아스 쇼에나에츠의 벨기에 멜로 ‘러스트 앤 본’(5272명·1만9842명) 순으로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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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아바타마저 넘어서나…3주연속 흥행성적 1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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