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포항 대동고등학교 김대수(44) 교사가 제32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7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김 교사는 지난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김도형(서울대 의예과 1년 재학 중)군이 '오늘의 나를 있게 해 준 잊을 수 없는 스승'으로 김대수 교사를 추천,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사는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늘 관심을 가졌왔으며 지난 2000년도에 수업 선도교사 심사에서 2등급을 수상했다.
지난 1995년 3월2일부터 현재까지 포항 대동고에 재직한 18년 동안 담임을 맡아 학생들을 지도해 왔으며 그 중 12년을 심화반 동아리 담당 교사로 우수학생을 지도해 왔다.
아울러 각종 경시대회에서 수많은 학생을 입상시켜 동료교사는 물론이고 학생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교사는 '아수라'(아름다운 수학라운지)라는 수학 동아리 반을 만들어 동급생과 후배들에게 멘토나 멘티 역할을 하게 해 수학 심화문제를 함께 풀고 충분히 이해하도록 하는 학습전략을 구사했다.
그 결과 제1회 연세대학교 주최 전국 수학 학력 경시대회 은상(경북1위, 전국5위)수상, 제22회 성균관대 주최 동아일보사 후원 전국 수학학력 경시대회 은상(경북1위, 전국8위)수상, 제24회 한국수학경시대회(KMC)동상(전국 20위)을 수상했다.
또 제5회 경북도 고등학교 수리논술 경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00년 수업 선도 교사 심사에서 교육개혁 과제 해결을 위한 교수 학습 방법 개선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 'Ⅲ계열(수학) 2등급(2000년12월20일 경북도교육감)'을 수상했다.
김 교사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재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수준별 수업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의 자질과 잠재력을 파악하고 맞춤형 진로 및 진학지도 활동을 통해 제2, 제3의 대한민국 인재상을 견인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학생들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7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김 교사는 지난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김도형(서울대 의예과 1년 재학 중)군이 '오늘의 나를 있게 해 준 잊을 수 없는 스승'으로 김대수 교사를 추천,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사는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늘 관심을 가졌왔으며 지난 2000년도에 수업 선도교사 심사에서 2등급을 수상했다.
지난 1995년 3월2일부터 현재까지 포항 대동고에 재직한 18년 동안 담임을 맡아 학생들을 지도해 왔으며 그 중 12년을 심화반 동아리 담당 교사로 우수학생을 지도해 왔다.
아울러 각종 경시대회에서 수많은 학생을 입상시켜 동료교사는 물론이고 학생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교사는 '아수라'(아름다운 수학라운지)라는 수학 동아리 반을 만들어 동급생과 후배들에게 멘토나 멘티 역할을 하게 해 수학 심화문제를 함께 풀고 충분히 이해하도록 하는 학습전략을 구사했다.
그 결과 제1회 연세대학교 주최 전국 수학 학력 경시대회 은상(경북1위, 전국5위)수상, 제22회 성균관대 주최 동아일보사 후원 전국 수학학력 경시대회 은상(경북1위, 전국8위)수상, 제24회 한국수학경시대회(KMC)동상(전국 20위)을 수상했다.
또 제5회 경북도 고등학교 수리논술 경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00년 수업 선도 교사 심사에서 교육개혁 과제 해결을 위한 교수 학습 방법 개선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 'Ⅲ계열(수학) 2등급(2000년12월20일 경북도교육감)'을 수상했다.
김 교사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재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수준별 수업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의 자질과 잠재력을 파악하고 맞춤형 진로 및 진학지도 활동을 통해 제2, 제3의 대한민국 인재상을 견인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학생들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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