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다이어트 용품도 다이어트

기사등록 2013/04/28 06:00:00

최종수정 2016/12/28 07:22:24

【서울=뉴시스】민숙영 기자 = 불황 여파로 다이어트용품 가격에도 '다이어트'가 진행되고 있다.  28일 롯데마트가 1일부터 25일까지 다이어트 용품 매출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줄넘기 등 저렴한 운동 용품 매출은 상승했다. 반면 런닝머신 등 값비싼 헬스 기구 매출은 급감했다.  1만~3만원 대 미만인 생활스포츠 상품 가운데 푸쉬업 바는 38.6%, 요가매트는 36.2%, 줄넘기는 24.7% 가량 매출이 증가했다.    10만~100만원 대 가격에 판매되는 헬스 싸이클은 65.2%, 벤치 프레스는 48.3%, 런닝머신은 22.5% 정도 매출이 감소했다.    이는 장기 불황에 다이어트 용품 구매 비용을 줄이려는 알뜰 소비 성향이 강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영준 롯데마트 스포츠팀장은 "최근 먹거리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용품 등 운동기구에도 불황으로 인한 알뜰 소비 성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저렴한 매트와 짐볼 등 생활스포츠 상품 판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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