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탤런트 소지섭(36)과 공효진(33)이 '홍 자매' 작가의 신작인 SBS TV 드라마 ‘주군의 태양’ 남녀 주인공이 됐다.
‘주군의 태양’은 오만방자하고 자기중심적이던 남자의 성장 스토리, 세상을 외면하고 자신을 포기했던 여자의 현실 적응기다. 귀신이 보이는 여자와 그녀를 믿게 된 남자의 이야기다.
소지섭은 인간관계를 모두 돈으로 매길 정도로 인색하고 욕심 많은 유아독존 사장 ‘주중원’역을 맡았다. 공효진은 사고 후 귀신이 보이면서부터 밤에 잠들지 못하는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음침하고 눈물 많은 영감발달 비서 ‘태공실’을 연기한다.
제작사 본팩토리는 “캐릭터에 잘 어울리고 적합한 인물들을 캐스팅하는데 집중했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원초적인 감성에 목말라하는 시청자들에게 웃기고 무섭고 슬픈 세 가지 정서에 충실한 드라마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8월 방송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주군의 태양’은 오만방자하고 자기중심적이던 남자의 성장 스토리, 세상을 외면하고 자신을 포기했던 여자의 현실 적응기다. 귀신이 보이는 여자와 그녀를 믿게 된 남자의 이야기다.
소지섭은 인간관계를 모두 돈으로 매길 정도로 인색하고 욕심 많은 유아독존 사장 ‘주중원’역을 맡았다. 공효진은 사고 후 귀신이 보이면서부터 밤에 잠들지 못하는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음침하고 눈물 많은 영감발달 비서 ‘태공실’을 연기한다.
제작사 본팩토리는 “캐릭터에 잘 어울리고 적합한 인물들을 캐스팅하는데 집중했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원초적인 감성에 목말라하는 시청자들에게 웃기고 무섭고 슬픈 세 가지 정서에 충실한 드라마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8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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