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항공기 바다 추락 사고, 45명 부상

기사등록 2013/04/14 00:49:02

최종수정 2016/12/28 07:18:01

【발리=AP/뉴시스】문예성 기자 =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서 라이언 에어 소속 항공기가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탑승자 전원이 구조됐지만 45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저가항공사 라이언에어 소속 항공기 한 대가 공항 활주로에서 벗어나면서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도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객과 승무원 108명 전원이 구조됐다.

 메이드 크리슈나 마하르타 발리 구조대 관원은 "보잉 737 항공기가 발리섬 남부 덴파사르의 응우라라이국제공항에서 활주로를 50여m 지나쳐 바다에 비상 착륙했다"며 "승객과 승무원은 모두 무사히 탈출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공항 대변인은 승객 45명이 여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심각하게 다친 승객은 없다고 전했다. 

  사고 당시 2명의 싱가포르인과 1명의 프랑스인 총 3명의 외국인이 이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었고, 이들 3명도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라이온에어 에드워드 시라이트 대변인은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국가교통안전 위원회에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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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항공기 바다 추락 사고, 4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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