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축구경기장 유스호스텔 설계 '포스코에이앤씨' 당선

기사등록 2013/03/29 17:25:08

최종수정 2016/12/28 07:13:37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29일 남구 옥동 울산체육공원 내 문수축구경기장 3층 관람석에 건립 예정인 유스호스텔의 설계 공모 심사 결과, 서울 강남 소재 (주)포스코에이앤씨 건축사 사무소(대표 이필훈)와 울산의 (주)씨에스 건축사 사무소(대표 김진한)가 컨소시엄을 통해 출품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포스코에이앤씨는 구조 기술성 및 안정성 및 시공성, 신기술 공법에 있어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경기장과 유스호스텔 이용객의 명확한 동선분리, 협소한 작업공간과 장비설치제약을 고려한 안전한 시공계획을 제시했다.  당선작에는 약 7억원으로 추정되는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이 부여되며 우수작은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는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의 활용도 극대화를 위해 3층 관람석에 객실(53실), 회의실 및 각종 부대 편의시설을 설치해 전지훈련과 청소년수련시설로서 특화된 유스호스텔로 활용한다.  문수축구경기장 유스호스텔 리모델링 사업(사업비 140억원)은 올해 설계해 2014년까지 준공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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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축구경기장 유스호스텔 설계 '포스코에이앤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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