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오기환(46) 감독의 한중합작 영화 ‘이별계약’(A Wedding Invitation)이 4월12일 중국에서 개봉한다.
‘이별계약’은 오랜 기간 서로의 사랑을 기다린 요리사 리싱(펑위옌)과 그릇 디자이너 허차오차오(바이바이허)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순간 영원한 이별을 감당해야 하는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다.
중국 최대규모의 국영배급사 차이나필름그룹(CFG)이 중국 전역에 와이드 릴리즈할 예정이다.
‘해운대’의 김영호 촬영감독, ‘황해’의 황순욱 조명감독, ‘건축학개론’의 이지수 음악감독, ‘도둑들’의 신민경 편집기사 등이 참여했다. ‘색, 계’에 참여한 말레이시아의 제프리 콩이 미술감독을 맡았다.
CJ E&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부문장은 “‘이별계약’은 한국과 중국이 기획 단계부터 투자, 제작에 이르기까지 협업해 만든 중국 시장에 완벽하게 현지화된 콘텐츠”라며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mail protected]
‘이별계약’은 오랜 기간 서로의 사랑을 기다린 요리사 리싱(펑위옌)과 그릇 디자이너 허차오차오(바이바이허)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순간 영원한 이별을 감당해야 하는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다.
중국 최대규모의 국영배급사 차이나필름그룹(CFG)이 중국 전역에 와이드 릴리즈할 예정이다.
‘해운대’의 김영호 촬영감독, ‘황해’의 황순욱 조명감독, ‘건축학개론’의 이지수 음악감독, ‘도둑들’의 신민경 편집기사 등이 참여했다. ‘색, 계’에 참여한 말레이시아의 제프리 콩이 미술감독을 맡았다.
CJ E&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부문장은 “‘이별계약’은 한국과 중국이 기획 단계부터 투자, 제작에 이르기까지 협업해 만든 중국 시장에 완벽하게 현지화된 콘텐츠”라며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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