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영국 신용등급 '부정적 관찰 대상' 지정

기사등록 2013/03/23 02:46:03

최종수정 2016/12/28 07:11:31

【런던=AP/뉴시스】정진탄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는 22일 영국 채무가 예상보다 더 높은 수준에 이를 것이라며 영국 신용등급(AAA)을 부정적 관찰 대상으로 지정했다.  피치는 이날 영국 신용등급을 가까운 시기에 강등할 가능성이 높은 부정적 관찰 대상으로 지정했다며 4월 말까지 이와 관련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수일 전 영국 재무부는 4년 동안 세번째 침체 우려를 낳은 경제 약세에도 불구하고 긴축 예산을 발표했었다.  지난달 또 다른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영국 정부의 채무 통제 능력이 경제 성장 둔화로 타격을 받고 있다면서 영국 신용등급을 AAA에서 AA1로 하향 조정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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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영국 신용등급 '부정적 관찰 대상'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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