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김성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서울대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서울대 국제대학원은 김 전 장관이 2년간 초빙교수로 강단에 선다고 21일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지난 2월 출범한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의 초대 단장으로도 활동한다.
센터는 학내 공헌활동 통합 및 연계, 국내외 공헌활동에 대한 교육, 사회봉사 및 국제개발협력에 관한 연구 및 국가정책자문, 연계형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서울대는 "30년이 넘는 외교관 경력과 이를 바탕으로 한 국제적 감각 및 글로벌 네트워크, 특히 외교통상부 장관과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등 외교수장으로서의 경험과 역량이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헌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해 초빙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전 장관은 주 오스트리아 대사, 외교통상부 제2차관, 대통령실 외교안보수석비서관 등을 거쳐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냈다.
[email protected]
서울대 국제대학원은 김 전 장관이 2년간 초빙교수로 강단에 선다고 21일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지난 2월 출범한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의 초대 단장으로도 활동한다.
센터는 학내 공헌활동 통합 및 연계, 국내외 공헌활동에 대한 교육, 사회봉사 및 국제개발협력에 관한 연구 및 국가정책자문, 연계형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서울대는 "30년이 넘는 외교관 경력과 이를 바탕으로 한 국제적 감각 및 글로벌 네트워크, 특히 외교통상부 장관과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등 외교수장으로서의 경험과 역량이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헌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해 초빙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전 장관은 주 오스트리아 대사, 외교통상부 제2차관, 대통령실 외교안보수석비서관 등을 거쳐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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