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엠넷 '슈퍼스타K 3'에서 준우승한 밴드 '버스커 버스커'가 둥지를 찾았다.
엠넷 음악프로듀서 출신 김지웅씨가 대표로 있는 청춘뮤직은 5일 SNS에 "2012년 신드롬을 일으키며 우리에게 아름다운 봄의 추억을 선사해준 버스커버스커와 청춘뮤직이 한 가족이 됐다"고 밝혔다.
"버스커버스커와 청춘뮤직은 앨범제작 계약을 했다"면서 "매니지먼트(음악 이외의 활동)는 멤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인별로 다르게 진행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리더 장범준(24)은 음악활동(작사·작곡·연주)에만 집중하며, 드러머 브래드(29)와 베이시스트 김형태(22)는 음악활동과 함께 자신들의 의지에 따라 다른 활동도 염두에 두고 있다.
청춘뮤직은 "버스커버스커의 순수한 음악적 열정을 존중하고 그들이 대중들과 교감할 수 있는 좋은 음악을 노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 앨범 발매 계획은 미정이다.
한편, 어쿠스틱한 감성이 매력적인 버스커버스커는 지난해 3월 셀프타이틀 1집으로 상반기 대중음악 시장을 장악했다. 같은해 6월 1집 마무리 앨범을 발표하고 앙코르 콘서트를 연 뒤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으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활동 계획도 내놓지 않아 해체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엠넷 음악프로듀서 출신 김지웅씨가 대표로 있는 청춘뮤직은 5일 SNS에 "2012년 신드롬을 일으키며 우리에게 아름다운 봄의 추억을 선사해준 버스커버스커와 청춘뮤직이 한 가족이 됐다"고 밝혔다.
"버스커버스커와 청춘뮤직은 앨범제작 계약을 했다"면서 "매니지먼트(음악 이외의 활동)는 멤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인별로 다르게 진행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리더 장범준(24)은 음악활동(작사·작곡·연주)에만 집중하며, 드러머 브래드(29)와 베이시스트 김형태(22)는 음악활동과 함께 자신들의 의지에 따라 다른 활동도 염두에 두고 있다.
청춘뮤직은 "버스커버스커의 순수한 음악적 열정을 존중하고 그들이 대중들과 교감할 수 있는 좋은 음악을 노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 앨범 발매 계획은 미정이다.
한편, 어쿠스틱한 감성이 매력적인 버스커버스커는 지난해 3월 셀프타이틀 1집으로 상반기 대중음악 시장을 장악했다. 같은해 6월 1집 마무리 앨범을 발표하고 앙코르 콘서트를 연 뒤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으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활동 계획도 내놓지 않아 해체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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