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탤런트 김우빈(24)이 영화 ‘친구2’(감독 곽경택)에 출연한다.
‘친구2’는 2001년 개봉한 곽경택(47) 감독의 영화 ‘친구’ 속편으로 전편에 출연했던 유오성(47)이 주연을 맡았다. 1963년과 2013년을 배경으로 건달의 삶을 그린다.
극중 김우빈은 ‘준석’(유오성)에게 죽임을 당한 ‘동수’(장동건)의 숨겨진 아들 ‘성훈’을 연기한다. 교도소에서 준석을 만나면서 갖가지 사건에 얽히게 된다.
김우빈은 “’친구’는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라 10번 이상 봤다. 주연 배우들은 물론, 조연 배우들의 대사까지 거의 다 외우고 있을 정도다. 속편에 출연할 기회를 주셔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친구2’는 주연배우들의 캐스팅 마무리 짓고 내달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친구2’는 2001년 개봉한 곽경택(47) 감독의 영화 ‘친구’ 속편으로 전편에 출연했던 유오성(47)이 주연을 맡았다. 1963년과 2013년을 배경으로 건달의 삶을 그린다.
극중 김우빈은 ‘준석’(유오성)에게 죽임을 당한 ‘동수’(장동건)의 숨겨진 아들 ‘성훈’을 연기한다. 교도소에서 준석을 만나면서 갖가지 사건에 얽히게 된다.
김우빈은 “’친구’는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라 10번 이상 봤다. 주연 배우들은 물론, 조연 배우들의 대사까지 거의 다 외우고 있을 정도다. 속편에 출연할 기회를 주셔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친구2’는 주연배우들의 캐스팅 마무리 짓고 내달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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